아래 6줄 추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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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결정되었습니다.
서울 성북구 보문로29길 49 경동고등학교 소강당 저녁 6시 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돈암) 에서 직선거리 630m, 우이신설 경전철 보문역에서 직선거리 410m 입니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삼선교)에서 마을버스 있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시는분은 학교 정문으로 들어 오셔야 합니다(도로변 학교건물의 주차장은 유료 공용주차장입니다)
학교내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가방을 가지고 오시는 분은 컵하나씩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종이컵은 넉넉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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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홍두희입니다.
(016-736-3367)
며칠후 3월27일은 2009년 비주기혜성 이스완 C/2009 F6 을 아마추어 이대암님이 영월에서 발견한지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서천동 회원 어느누구도 이대암님과 일면식도 없었지만 한국 아마추어 천문인으로서 기뻐했었지요. 30년 활동한 서천동의 매월 정기모임이 15 일 이었었는데 2009 년 부터는 27일로 변경해서 그 날의 의미를 잊지 않으려는 최소한의 그리고 조금 현실적인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월말이 가까워서 좋지는 않지만요.
이대암님이 10 주년을 기념할 행사가 있을런지, 혹시 그날 국내에 있지 않을런지 모르니 미리 연락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행사가 없다면 서천동 회원들이 같이 기뻐할수 있는 시간을 내실수 있는지 일주일 전쯤에 제가 연락을 하려고 했고
어제(23일)이대암님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이대암님은 27일 서울로 오셔서 여러 아마추어 천문인과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여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모임의 주관은 서천동이 하고요
작은 모임이 될지 큰 모임이 될지는 우리 아마추어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요.
혜성과 신성발견의 소식과 과정을 이미 알고계신분들은 한번더 같이 축하하며, 십년전 영월 관측지로 직접가서 발견과정을 들었던 분들은 그 감동을 한번더,
혜성과 신성발견(두번 모두 국내 유일 무이입니다) 소식을 그동안 몰랐던 분들은 이번기회에 한국 아마추어 천문인의 집념의 아이콘인 이대암님(건축박사, 생물학박사-영월곤충박물관장- 장수하늘소 복원, 아마추어천문인) 의 아마추어 천문활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천문동회에서는 10주년 기념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략 20명에서 50명 정도 모일것 같은 감이 옵니다
아마추어 천문인과 대학생 천문써클(예전에는 천문동아리라고 했지요) 개인적으로 오셔도 물론 문제없고요
서천동에서 서울 시내의 강의실을 섭외하려고 합니다
대학 강의실이나 구청 실내공간등등 .
참석회비는 당연이 없읍니다
참석예약도 당연이 없고요.
모임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은 서천동이 부담(강의실 비용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다과와 커피는 서천동이 준비하겠습니다)
3월27일 저녁 6 시부터 8시 정도 모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8시 이후 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어야 겠지요.
이 소식을 활동하시는 동호회 회원들과 학생들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섭외에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고요
늦어도 화요일 오후까지는 장소를 결정해서 서천동 홈페이지 또는 개인 카톡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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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8일 추가
작년 스타파티때 윤태석님이 발표한 이대암님 관련 자료를 첨부 합니다. ( 본 게시글 이후의 27일 모임결과에 첨부하려고 했으나 첨부화일 총 용량 초과로 이곳에 넣었습니다. ,
아래 하원훈님의 오리지널 번역글에 자료를 추가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서천동 하원훈님이 10년전 번역한 내용( 대한민국 최초 혜성 발견기 - http://www.sac-club.co.kr/xe/free/74026 )의 인용과 같은 것이지만 추가 사항이 있어서 첨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