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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8.01.27 22:22

정말바쁜하루..

조회 수 1000 추천 수 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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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번개를 맞곤 좀 일찍 철수했습니다.
달이라도 좀 봐주는 센스를 발휘해야하는데 오늘 색히줄이 빡빡한지라.

오늘아침 피곤에 쩐 몸으로 처갓집 들러 장인장모님모시곤 가족이 함께 올겨울처음 가족나들이를 갔습니다.발밑에 막대기달곤 언덕을 쌩하니 내려오는곳..맨날 다니는 6번국도로 쓍하니 갔죠.
같이 있다 내일점신때 올까하다가 업무가 밀린탓에 혼자 귀가했는데 오후5시의 6번국도..전쟁터더군요.
곤지암으로 우회하여 성남으로 돌아오니 두시간정도..산길만 다닙니다.킁!
회사에 출근하여 일좀하다가 오늘은 CN212광축을 끝장보기로하곤 맞추는중..
잠깐 별과 달좀보다 다시 홍천 갔다가 와야할듯...24시간 남짓한시간에 근1000KM를 운전하는군요.

그냥 한곳만가는거면 좋은데 와따리가따리...에효..
그래도 아침에 태워다 준다는 말에 주디댓발나왔던 마눌이 씽긋 웃더군요.
애들도 좋아하고..
이젠 저도 기가 다한듯합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 홍두희 2008.01.28 08:50
    그렇게 바쁜게 복???,
    저는 토요일 오전 늦게 마눌님과 영덕으로 떠났습니다. 6시간 걸립니다. 게먹고-바다보곤, 애들 생각에 다시 6시간 집으로. 월령 19일의 경상북도 산길의 까만 하늘은 저를 2~3번 잡아놉니다. 경상븍도 산길의 구불구불한 길이 뒷자석의 마눌님을 어지럽게 해서 7x50 쌍안경으로만 쭉 본거로 위안.위안.위안.
    까만 배경의 하늘이 그립습니다. 1년에 한번은 까만 하늘을 봐야 하는데... 이번 주발 정관은 강원도,경상북도,전라북도의 하늘이 밤새 까만 계획이라면 그곳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이수진 2008.01.28 09:24
    미래의 저를..... 보는듯합니다. 그래도 울...처가집은 바로옆....다행다행...
  • 윤종성 2008.01.28 09:40
    헉..................1000km의 압박!!!!!!!!!!!!!!!!!!!!!!!!!!!!!!!!
  • 유종선 2008.01.28 10:42
    옛말에 뒷간하고 처가는 멀수록 좋다는데... 정말 예전말이 되어 버렸죠?
    한호진님 홍회장님 홧팅!
    이수진님 앞으로 홧팅!!
  • 윤 석호 2008.01.28 10:59
    바쁘셨군요, 남자들이란... (여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토요일날 밤 임도로 가신다던 분들이 국제천문대로 모두 모이는 바람에 참 즐거웠습니다.

    중고로 사려고 했던 80미리 굴절 테스트를 하려고 갔는데 결과는 실망 실망 (광축이 나가고, 다른 부분들도 좀 그렇고). 그래서 구매 취소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테스트하려고 산 윌리암 옵틱스의 도브테일 플레이트의 용처를 고민해야 합니다. 장비 살 때는 막 지르지 맙시다.^^

    그래도 또 따른 새로운 장비인 맨프로토 058 삼각대 테스트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꽤 무거운 T자형 경위대를 올리고 110미리 굴절을 그 옆에 부착했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긴 경통을 가지고 별 볼 때 아이피스 높낮이 위치가 크게 변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구매한 것인데 여러모로 편할 것 같습니다. 아파트 옥상에 달 보러 올라갈 때도 좀 더 간편해졌고.

    다른 분들 다 철수하고 반포에 사는 이상우님과 2시까지 있다가 철수했습니다.



  • 강문기 2008.01.28 11:13
    정말 열심히 왔다갔다 하셨군요... 멋집니다.(??)
  • 김덕우 2008.01.28 13:11
    윤석호님
    님의옆에만 있으면
    밤하늘에 대해 개안이 되는 느낌입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호진님은 서천동의 슈퍼히어로 이지요
    서천동의 맥가이버 이기도하구요
  • 오영열 2008.01.28 16:54
    으흣흣...
    제 경우엔,
    한달에 한번 가는 건 환영하더군요...
    한달에 두번 가는 건 마지 못해 보내주더군요... (제가 이런 저런 핑개를 대죠..)
    한달에 세번 가는 건 머라 토달더군요... (너무 나돌아 나니는거 아냐? 가정에 신경써... -0-)

    이래서... 저는 달이 통통한 시절엔 죽어 지냅니다.... 흑흑..
  • 이상헌 2008.01.29 01:23
    요즘 기름값이 너무 올랐어요.... 1000K면 약 100리터. 약 15만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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