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366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맘이 파래지니까... 아닌가? 그러면 좀 높아 보이지 않을까...?
춥 잖아... 쓸쓸하잖아...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다음은 야후에서 퍼온글이죠... 대충 과학적인 답변인듯 합니다.
===========================================================================================
먼저 하늘이 파란색을 띠는 이유는
공기중의 산소, 질소, 수증기, 먼지 등과 같은 작은 알갱이들이 햇빛을 산란시킬 때, 파장이 짧은 푸른색 계통의 빛을 더 많이 산란시키기 때문입니다.
산란이란 간단히 말해 빛이 어떤 입자에 부딪혀 사방으로 흩어지는 현상입니다.
실제로는 보라색이 파란색보다 더 많이 산란되지만 우리 눈은 보라색에 둔감하기 때문에 파랗게 보이는 거랍니다.
붉은색 계통의 빛은 산란이 적게 일어나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기중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많이 있을 경우에는, 먼지나 오염물질의 입자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모든 파장의 빛을 고루 산란시켜, 하늘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비가 온 뒤에는 공기중의 먼지나 오염물질이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파란색이 더 많이 산란되어 하늘이 더 파랗게 보입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왜 하늘이 더 파랗게 보일까요?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져서 수증기나 작은 물방울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따라서 산소 질소 분자와 같은 매우 작은 알갱이들만 빛을 산란하므로 파장이 더 짧은 푸른색 계통의 빛이 더 잘 산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을 하늘이 더 높고 푸르게 보이게 됩니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과학문화봉사단 이수정
===========================================================================================

그래도 아직 그래서 높아보인다는것은 영 맘에 와 닿지 않네요.
그 시절에 그녀와 함께 낙엽위에 누워 올려보았던 그 끝없어 보이던 하늘은
오늘 아무리 쳐다봐도 그렇지 않고말이죠....
한없이 높아만 보이던 그 시절...  그때를... 아십니까..  

한 주접...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62
3866 증거사진. 7 file 한호진 2008.01.15 881
3865 Neatimage라는 프로그램을 써봤는데... 유종선 2004.03.09 882
3864 6월 정관때 참 많은 분들이 오시겠네요. 공대연 2005.06.03 882
3863 [re] 총무 사의를 표명합니다. 구훈 2005.07.18 882
3862 장비를 추천해 주세요^^ 4 서경호 2006.05.02 882
3861 나도 여러분들과 같이 하고싶지만 일때문에 ㅜㅠ 1 곽태호 2007.11.04 882
3860 [re] 망원경 빌려주실분 찿습니다. 김경준 2003.11.06 883
3859 전 암것도 없네염... 권기정 2003.11.27 883
3858 요즘 날씨, 스트레스 주네요 4 윤석호 2008.03.31 883
3857 이상한 이상헌님의 C8 5 윤석호 2008.05.27 883
3856 ㅋㅋㅋ 안녕들 하셨어요! 5 공대연 2008.08.27 883
3855 [re] ^^;;.......... 이준오 2003.11.30 884
3854 [re] 오늘은 정모날입니다.(내용없음) 공대연 2005.06.15 884
3853 R200SS 11 유종선 2006.08.04 884
3852 번개 다녀왔습니다... 10 이수진 2007.04.08 884
3851 새로운 관측지에서 느낀점들~~ 4 윤종성 2007.05.26 884
3850 오토가이드 뽐뿌... 9 이관우 2008.01.23 884
3849 번개? 4 한호진 2008.02.13 884
3848 오토가이더? 3 윤종성 2008.07.25 884
3847 분실물의 주인을 찾습니다. 정한섭 2003.11.14 885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