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고 왔습니다.

주말에 날이 맑았기 때문에 별을 보러갔습니다. 중원산으로 갔었죠.
하늘의 투명도는 좋았고, 날도 춥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잉은 그리 좋지 않
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잉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관측 장비를 혹사시켰기 때문인지 말썽을 일으키더군요.
전원 연결 장치들이 단락되는 문제점이 동시에 발생되었기 때문에, 좋은 하늘을 보
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한주나 두주 정도 쉬면서 장비들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군요.

정한섭

관측 참여하신분 : 강문신, 변상식, 변제식, 이선옥, 정한섭


>오늘 별이나 보러 갈까....
>
>오늘 별보러 갈 생각입니다. 중미산 아니면 중원산으로 가겠죠.
>
>집에서 7-8 시쯤 출발할 생각입니다.
>
>생각있으신 분들은 연락(011-9964-4192)주시고 별보러 오세요.
>
>제차에 한자리 있습니다.
>
>
>정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