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한호진님의 오토가이드 뽐뿌때문에 무척 괴로웠는데
QHY라는 놈이 'ㅉㅏ~ㄴ' 나타나서 더 힘들어졌습니다.

새해 계획중의 하나가 올해는 장비추가나 변경은 절대 없다..
였는데 말이죠. ㅎㅎ 처음부터 불가능한 계획이었나봐요.

오늘 하루 '참자~', '지르자~'를 머릿속으로 수십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결론은 '일단 내일로 넘기자'인데 이거 거의 결심한거나 마찬가지네요.

잘하는 짓인지...ㅎㅎ

설연휴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주구장창 달려볼 기회가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