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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12.10.12 16:10

납을 품은 분통.

조회 수 52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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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F8484.JPG

부피대비 1.44배 무게가 나가는 납(kg당 3500원)으로 무개추를 만들기로 한후에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적당한 화장품통에서 금속으로 된 통에 16mm 내경의 알루미늄 파이프를 중앙에 놓고 녹인 납물을 부어 넣은

것이었습니다. 계획대로 한번에 끝냈습니다. 배관파이프 판매점에서 구입한 쇠통(3600원)을 도가니로 사용해서 부탄 

가스레인지로 약 10여분만에 녹였습니다. 애들 어릴때 엉덩이에 바르던 뚜껑있는 분통을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것을

사용했습니다. 16mm 파이프는 알루미늄호일로 바닥과 파이프외경을 둘러서 납이 16mm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했구요. 조금 염려되서 방독면, 면장갑을 준비했습니다. 납이 녹자마자 바로 부어서 납증기는 거의 안생겼습니다.

약 3.5kg 정도(100% 납 3kg, 납;주석=63:37 0.5kg - 납 3kg 이 조금 부족해서)사용했습니다. 지름9cm, 높이 6cm.

분통 터지는날이 없기를.......  ^^ 

 

DSCF8473.JPG DSCF8476.JPG DSCF8477.JPG DSCF8479.JPG DSCF8480.JPG DSCF8481.JPG

 

 

  

  • 오영열 2012.10.12 17:15
    오옷 산소마스크 대박~ 없는게 없으시네요~
  • 이상헌 2012.10.12 18:41
    오옷!!! 이건 또 뭔가요??????????
  • 조용현 2012.10.13 13:01
    흐흐흐~~ 드디어 해내셨군요~~~
    항상 탐구하는 자세로 사시는 삶이 재밌는 회장님~~
  • 어제(13일,토요일) 집사람이 교육 받으러 1박하는 양평(용문)에 간다고 합니다. 오후에 전철타고 용문에 가서 1박은 안하고 전철 끊기기 전에 온다고 합니다.
    야호^^
    전철생각 말고 내가 밤12시에 대리러 갈테니까 그냥 쭉 편하게 놀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바리게이트 친 임도 근처의 적당한 곳에서 4~5시간 간혹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에 허리피고 눈감는 작업을 했습니다.
    카톤경위대에 미드 콘트롤러를 부착하고는 두번째(첫번째는 지난 봄 미천골)이자 최종 점검(조립및 무게추 등등 보완)을 했습니다.
    모든것이 잘 구동 합니다. ㅋㅋㅋㅋ. 휴대폰 셀카 인증샷^^
    오늘길에 예보가 안 좋았지만 혹시 벗고개에 누가 오셨는가 지나갔더니 아는 한분이 계시더군요^^

    고도가 낮은 목성이지만 반사경 연마의 정성인지 쨍쨍합디다.

    hong_20121013.JPG

  • 이상헌 2012.10.14 14:39
    모든 것이 잘 구동한다니 감축드리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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