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사는 남혜림이라고 합니다.
맑은 날밤에도 제 방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천체라고는 달과 몇 개 밝은 별들 뿐이에요.
제가 문과 출신에 주변인도 다 비슷해서
아는 것도 장비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장님 코끼리 다리 더듬듯 물어물어 서울시내에 있다는 테코천문대를 알고
무작정 방문 예약 하기 위해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이 동호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올리신 사진들 보니 다들 포쓰가 ㅎㄷㄷ하시던데...
용기내어 가입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