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백산에서 뵙고, 방내리에 찾아갔던 내면 사는 서범석입니다.
서울 인근에서 열리는 행사나 모임에는 참가하기 어렵겠지만 방내리의 관측 모임에는 언제나 참가가능합니다.
친구로부터 200미리 돕소니안을 빌려서 며칠 동안 별을 봤습니다만, 미세조정도 불가능하고 탐색경도 없어서
제 수준으로는 목성이나 찾을 수 있지 렌즈가 담은 별과 육안으로 보는 하늘의 별이 전혀 대응이 되지 않는 수준이더군요.
별 볼 기회는 많으니 조금씩 더 배워가며 제대로 된 망원경도 구해서 밤의 즐거움을 더 넓혀가고 싶네요.
밤 기온도 많이 올라가서 야외에서 보내는 것도 그닥 어렵지 않으니
방내리에서 관측활동에 자주 가 뵐 것이고,
또 한 두분씩 외롭게 관측을 하실 분이라면 제 집도 언제나 개방할 것이니 많은 가르침을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