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러운 하늘이였습니다
2008.11.15 21:15
여름~겨울별자리가 한 화면에(애리조나)
조회 수 1406 댓글 7
정말 부러운 하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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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 언제 쌀국 구경가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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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뉴멕시코는 아주 건조하고 비안오고... 별보기 가장좋은 조건이죠... 위에서 보는 하늘이 날좋은 날이 아니라, 매일 눈뜨면 저러니, 한달쯤 지나면 그 좋은 하늘에 대해 별 감흥이 없어지죠...
그런데 너무 건조하다보니 산불이 잘 납니다 (지금 남가주에 큰 산불중...) -
화면이 고즈넉하다 못해 황량합니다..
별보기는 좋을 것 같은데..왠지..가슴이 텅빈 느낌을 주는데요 -
사막기후와 환경이 처음이라 이국적이였습니다. 근데 살라고 하면 지신없습니다 - 조선생님 말씀처럼 "무미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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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 미국... 별보기 존나라인데... 지금... 세계갱제를 파탄시킨주범이라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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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꼭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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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나라넘들 참 복받고 산다는 생각.
쌀도 많고 괴일도 많고, 거기다가 하늘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