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휘~~~~이~~~~잉
정관가는 길은 위의 표현으로 충분 할 것 같습니다.
꼬불길과 강한 바람소리.
밤에 펼쳐놓은 의자가 바람에 날릴 정도였습니다.
바로 아래의 계곡에는 매운탕감이 바글거리고 있었구요.
가이드 문제로 헤매다가 올해 처음 가장 선명한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절터에서 관측하면서 탑을 배경으로 일주운동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 삼각대로는 .....
거리가 문제이지 장소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한사장님 오셨으면 맛있는 매운탕을 만들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