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본지 오래되어 달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어쨌던 천체사진이니까. 하늘 상태는 별로지만 천정에 베가와 데네브, 알타이르가 보입니다.(거의 추정)
서쪽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은 토성이겠지요.
동네(베를린 프랑크푸르트토르)에서 비어 페스티발해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200CC 컵 하나 들고 4잔 마시고 왔습니다. 중국도 있고 베트남 맥주도 있는데 눈을 씻고 보아도 한국산은 없네요.
사람들은 복작복작하는데 나름 질서는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서 제일 골치 아픈 것이 화장실이네요. 며칠 지나면 익숙해지기는 하는데 화장실도 찾기 어렵고 있어도 0.5-0.7유로를 내고 들어가야 하니까요.
맥주 마시는 자리 화장실이 필수지요. 마지막 사진은 화장실에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좀 아니러니 한 것이 한나라의 수도에 망원경 파는 곳이 한군데도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쌍안경은 있는데 망원경은 아예 본적이 없습니다.
오토버 페스트 기다려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