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이중성단
Date: 2011/11/19
Telescope: TEC140+AP0.75 리듀서
Mount: EM200 Temma2
Camera: QSI583WS
Exposure:L(600s*6장) RGB(300s*3장)
Guiding: 80mm 빅센/DSI2mono
Location: 경기도 양평학생 야영장
교사 테마연수가 있어 1박2일로 양평야영장에서 모였습니다.
어느 정도 망원경을 다루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촬영법과 이미지 처리에 대해 강의를 하는 짬에 잠깐 촬영해봤습니다.
저녁에는 맑았지만 자정무렵부터 흐려지더니 새벽까지 구름... 일출 전에 잠깐 구름이 개이는 변덕스런 날이었습니다.
시상도 매우 안좋아 큰 기대는 없이 리듀서의 테스트만 마치고 촬영은 접었습니다.
바쁘신데도 한호진님도 오셔서 많은 정보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기현쌤도 고생많으셨구요..
새롭게 가입하신 김영종쌤은 노트북이 급 사망하는 바람에 손가락만 빠셨습니다.
짬짬이 촬영.....
고생 많으셨습니다....
넘 아름다운 성단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벽에 걸고픈 성단인데.. 언제 이렇게 찍어볼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넘 고생 많으셨어요, 이것 저것 챙겨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그런 중에 짬을 내셔서 이런 작품을 찍으셨군요...
아마도 담부턴 노트북 공장채 들고 가야 할가봐요!!
내심 너무 억울했습니다.
오늘 오자마자 어댑터 선을 모두 테스트했는데 이상이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일단 노트북은 낼 서비스 받기로 했습니다. 큰 고장이 아니었으면 하는데......
이중성단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연수하랴 사진하랴 힘드셨겠네요~~
항상 완성도가 높은 사진을 보여주십니다. 내공이 참 부럽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찍어보고 싶은 대상입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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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떠오르는 오리온
야영장은 어디인가요. 벗고개는 12시 이후 구름 덩어리 한 두개 지나가고 아주 맑았는데 우리나라도 참 넓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