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어릴때부터 중학생때까지는 .. 세계 최초의 여자 우주 비행사가 될 줄 알았던..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29살 직장인입니다. ^^;;
밤 하늘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그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고등학교 때도, 대학교 때도 천문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만, 오래 활동한 사람치고 아는 건 그리 많지 않네요..
관심분야는 사진보다는 관측이고요. 안시도 좋고, 장비로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근데 개인장비는 쌍안경 밖에 없네요..ㅡㅡ;;
지난 3년 여.. 직장생활을 하며 정신없이 달리면서 많이 메말라 버렸던것 같습니다..
최근에 몇가지 일을 겪다가 결국 제가 돌아갈 곳은 밤하늘 밖에 없구나.. 를 알게 되어서.. 다시금 별을 보는 사람들과 함께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 사람들 모임이니, 개인적으로도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그럼 모임때 뵙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이번주말 정기관측이니 시간되면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