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강북구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집에서 천체를 관측하면서 스타호핑법을 이용했었는데 스태리나잇으로 비교하면서 관측하니
잘 구분이 가지 않는 대상도 많고 보이지 않는 대상도 많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수소문해보니 동호회에 가입하라는 권유가 많아서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장비가 없이 가도 환영해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잘부탁 드리며 저도 부탁하나만 드릴께요
혹시 번개나 관측회 있을때 데려가 주실분 있으신가요?...
부모님이 바쁘셔서 따로 이동을 하지 못해요.
교통로가 닿아있으면 혼자서 갈수있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관측장소는 개인차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요...
또 회원분들께 부탁하여 가려니 교통사고에 대한 보험문제등으로 피하시는 분들이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측시에 저를 데려가주실수 있으신분은 꼭 데려가 주세요 ㅠ
열정과 매너는 준비되었습니다.
반가워요...
중학교 시절 50미리 굴절로 앞마당서 플레이아데스를 밤새도록 보며 감탄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곳은 20대 이상의 직장인들의 성인 동호회랍니다...
네이버 카페 별하늘지기에 가면 같은 또래 학생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거기엔 정기관측도 있고..물론 또래 학생들도 참여 많이 합니다..
글구 부모된 입장에서 조언하자면 ..
절대 첨보는 사람의 차를 타고 한밤중에 두메산골 까지 가겠다는 건 무조건 말리고 싶네요...
누가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