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예정보다 일주일 당겨서 출산하는 바람에 2주간 여유시간은 고사하고 손주 둘 봐주느라 등골이 휠 뻔 했습니다.
셋째는 손자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그간 축하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원주 아들집에 손주 데려다주고 오니 아침에 집안에 적막감이 돌고 있습니다.
이제 좀 다닐까 하니 메르스가 또 설치네요. 모두 조심들 하세요.
천체사진에 입문한지 7년쯤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서서히 취미로서의 해야할 것들을 이제야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5월 22일 등촌초등학교 영재교육원생들을 대상으로 공군생확에 대하여 1시간 그다음은 천체사진 찍는 법 1시간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의외로 88개의 별자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학생도 있더군요.
강의후에는 제가 찍은 천체사진을 한장씩 나누어 주고 왔습니다.
작년 백석초등학교서는 사인해달라고 10미터 줄섰었는데 이번에는 없더군요.
기분이 업되서 올려봅니다.
한모 사장님 이런것 안해 보셨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