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Sound Canvas 가 10년 만에 부활하는 사건이 시흥 공구가 27동에서 있었습니다.
아래는 숨을 쉬지 못하던 상태의 사진(카피본)이고...
아래는 홍회장님의 시술로 소생한 Sound Canvas가 눈을 뜬 모습입니다.
이것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미디음악을 하는데 사용되는 사운드 모듈의 한 종류입니다..
옛적에 제가 컴 음악을 하던 시절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사망한 뒤 어제 비로소 깨어났습니다..
아마도 전원의 + -를 잘못 연결한 탓에 죽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Dr. 홍께서는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우려를 방지하는 장기를 삽입했습니다.
너무 기쁘고 고마운 마음으로 화성의 공룡알 화석지도 떠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아쉬우면 찾아가는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저거 첨 나왔을때 정말 획기적인 사운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