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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8일 새벽  중원계곡
EOS 300D, EF300F4L, EM200TPC
ISO 800 x 7min x 6장
ISO 1600 x 4min X 7장  총 13장 합성
약 90% 크롭후 760픽셀사이즈로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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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그리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여실이 느꼈습니다. 중원계곡에 남서쪽하늘은 정말 밝다는 것을요...  ㅡㅡ;;;

앞으로는 남중 전에 있는 대상을 찍어서 남중까지만 찍어야 겠습니다.
비슷한 노출로 찍은 남중 전의 하늘은 상당히 어두운데 정작 찍고자 했던 곳의 배경은 엄청 밝더군요. 이미지 처리도 그나마 10장 넘게 찍어서 약간의 과도한 처리를 했는데 그런대로 노이즈 없이 나와주었던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지나치게 밝은 배경을 없애느라 디테일이고 콘트라스트고 다 죽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않것은 300릴리 정도는 제 적도의에서 7분정도는 가이드가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된것도 수확이었습니다. 앞으로 렌즈를 이용한 피기백 촬영 때는 좀 더 같편하게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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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적하기도 하고 해서 다시 만지작 거려보았습니다.
내 하드~~ 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