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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이 떠도 번개 갈 의미가 생겼습니다.
이거저거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것 없으면서 찝쩍대는 것이 오히려 더 재미있습니다.
"장비"라는 것도 묘하게, 준비하는게 더 재미 있고 가슴이 부풉니다.
Meade사의 LPI(중고로 좀 비싸게 구입했죠 ㅡㅡ;;;)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달의 지형에 대하여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어디 인지도 모르고 찍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보기 좋더군요.
미술 감상도 누가 그린 뭐이고 어떤 특징과 의미가 있는지 알면 더 재미 있겠지만, 그냥 보기 좋아서 좋은 것도 있잖아요? *^^*
첨으로 맞추는데 성공(절반의성공)한 미드 웨지를 이용한 극축맞추기가 부실해서 자꾸 대상이 도망가는 바람에 선명한 화상을 얻을수 없었습니다만, 정말 재미있었고 귀중한 경험을 얻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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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2005년 10월 22일
LX200 10" w/ Celestron ultima wedge,
Teleview 2x barlow, Meade LPI
0.015 노출 약 50장 자동 합성, 포토샾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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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보정 했습니다. 2006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