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관측을 같이 가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마누라님 팽개치고 혼자 달리면 정말 집에서 쫒겨날 분위기라 고민하다가 결국 횡성 온누리펜션으로 가족을 데리고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점수도 따고 별도 보고 상당히 성공적이었습니다. ^^
그런데 앞으로 별보러 갈때는 계속 그곳으로 같이 가자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ㅎㅎ
그곳의 밤하늘도 아주 좋았습니다. 펜션 앞마당에서 화려한 은하수를 보며, 사진찍어가며 노닥거리다 왔습니다.
pentax 100sduf2, em200 temma
350d w/o lpf, +h@필터, +바더 uhc-s필터
5분 8장(iso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