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파티에 반가운 분들 많이 오셨는데 오래 있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행사 준비와 진행에 다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스타파티에서 쌍안경으로 잠시 봤던 감동을 잊지 못해서 어제 저녁에 대부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저녁 9시쯤 다행이 날이 개서 몇 장 건졌습니다.
25배로 봤는데도 엄청나게 크게 보이더군요. 핵과 주변부의 가스층이 정말 멋졌습니다. 꼬리까지 보인다면 정말 장관일듯...
맨눈으로도 쬐그만 솜뭉치처럼 보일 정도니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촬영정보 :
냉각 350D, PENTAX 100SDUF2, 1.4X 익스텐더(560mm)
EM 200 TEMMA, ISO1600 1분 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