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정민경님이 강문기님 학교에서 세미나를 해서 구경 갔었습니다. 세미나후에 강문기님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과제들을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저에게 새로운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 사진에 적용하였으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이 뭐냐하면 이 사진과 같이 '밝기가 서로 다른 두 영역에서의 노출에 대한 것'입니다. 이 연구의 핵심은 같은 영역(카메라 영역)에서 서로 다른 노출이 필요한 장면에서 둘 모두를 같은 화면에 상세하게 보여주는 기술이지요.
이 기술은 합성기술을 이용하고, 과노출과 적정노출을 서로다르게 여러장을 촬영하고, 영역을 나누어서 합성하면 되는 기술을 이요한것 같은것으로 이해했고요,
토성과 위성을 촬영할때에 먼저 토성에 노출을 맞추고 여러장 찍고, 다음에는 위성에 노출을 맟추고 찍은후,
그냥 합성을 하지말고 토성과 위성을 각각 영역을 나누어서 합성을 한다면 '우선은' 가능하겠지요.
'나중은' 촬영할때부터 영역을 나누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되겠네요. 이 소프트웨어가 기술이겠지요. 소프트웨어만 쓰게될지, 하드웨어(카메라 속)까지 필요할지는 그냥 추측.

노출 계수가 3step 이상 차이가 나면 상당이 어려울것 같은데...
토성과 위성은 아마 3step 이상 차이가 날 것 입니다.

가장 멀리 있는 위성은 타이탄 같고요 나머지 세개는 디오네 테티스 레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