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보이는 ngc7000을 처음 가져봅니다.
단초점 경통이 없어서 시도를 회피하다가 이번에 펜탁스용 리듀서를 하나 구했습니다.
테스트할 겸해서 찍어본 7000인데 밤새 노트북의 USB포트와 USB 카드의 오류와 씨름하다가 같이 있던 조인제님의 아이디어로 가이드 포트를 버리고 살아있는 포트 하나만 살려서 QHY를 연결해서 얻었습니다.
아이고~~ 여름치고는 좋은하늘, 호빔의 풍부한 전기, 부품의 공급을 받으며 밤을 새웠는데 결과는 어리버리한 북미대륙 하나....
먼저 와있던 조인제님과의 담소 때문에 위로가 되어 그래도 의미있는 하룻밤이 ehl었고 새벽에 닭소리를 들으며 호빔을 떠나 헤어졌습니다. 인제님 잘가셨죠??
2008.08.08. 호빔천문대
Pentax 105 SDHF x 0.72 reducer(f/6.7 -> f/4.8), QHY8, NJP, No-touch guide
300sec x 3, 100sec x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