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일시 : 2009년 2월 28일 20시부터 익일 06시
- 촬영장소 : 양동면
- 마 운 트 : EQ6 Pro (EQ-mod),PC-direct cable
- 망 원 경 : MT-160,mpcc,lps-p2
- 카 메 라 : Canon40D (w/o LPF)
- 가 이 드 : Pentax75 SDHF, PHD,QHY5 mono
- 노출정보 : ISO800 600초 7장
-소프트웨어: Nebulosity합성, 포토샵 레벨 조정
둘다 크롭이미지입니다..
이사하고 공사하고 결재해주느라 무지하게 바쁜 일과 였지만,
호진형님의 번개 전화에 저녁나절에 임도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하니 호진형님, 광욱씨가 이미 세팅을 끝내놓고 주무시는중,,..
날도 꾸리꾸리하여 삽겹살에 쏘주와 맥주 나중엔 폭탄주 제조하여
임도 포장마차 오픈하였습니다..
티켓다방 커피에, 유흥주점까지....
한마담 써비스가 좋더군요..강추합니다...
역시 양키들의 예보가 정확하게 맞더군요..
1시부터 날이 개이기 시작하더니..
새벽녘까지 시상의 변화없이 대박하늘을 보여줬습니다..
5시부터는 두줄로 갈라진 은하수가 기가막히게 멋졌습니다..
'봄대상은 물량은 많은데, 쪼만한것들이 좀 감질납니다..'
다음달이면 여름대상 찍을것들이 좀 올라오네요..
밤새 잠깐씩 호진형님의 이동식 모텔에서 눈좀 붙였는데..
이사갈집 도배하는 날이라
도착하자마자 인부들 오긴전에
시멘트, 타일등 약 반톤가량의 짐을 옮겼더니
삭신이 쑤시더군요..
거기다 마눌님 옷 쇼핑에 기사로 나가고..
둘다 보정하는데 5분이 채 안걸렸습니다...ㅎㅎ
미진한 부분은 나중에 더 보정해봐야 겠네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