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벗고개를 또 갔습니다.
이틀연속...올것같이 전화하신 공준호님은 안오시고
쓸쓸하고 구슬픈 새소리만...별친구분 한분이 더 계셔서 덜 외롭더군요.
요즘 we-128로 개조된 망원경테스트탓에 즐겁습니다.
장촛점(1,040mm)에 긴 f수(8.1)임에도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그제보다 보정거리를 쬐끔 늘였더니만 별이 많이 늘어나네요.보정면과의 거리....이거 무시못하겠네요.
사용장비
이엠200템마2/we-128 f8.1 촛점거리 1,040mm/냉각400디/fc-50+dsi pro guide(맥심)
iso 800 x 720 sec x 11
광해필터는 안썼습니다...
오늘부터 몇일간은 방콕내지는 이슬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