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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던 하늘아래 밤을 지새웠던 10월 2일 새벽 양평 벗고개에서 담아본 NGC7635 Bubble & M52입니다.
아주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30mm의 단촛점거리와 누드작업을 거치지 않은 DSLR의 한계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만, 광시야전용주경에 순정 DSLR로 찍은 사진임을 염두에 두시고 어여삐 보아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No-touch 가이드 6분에 ISO 1600 세팅은 저도 여간해서 잘 하지 않는 세팅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무대포 정신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
첫 사진은 Wide-Angle, 둘째 사진은 1:1 Crop입니다.
Canon 1D Mark3 on E-160 / EM-200 Temma2 No-touch Guide / ISO 1600 / 360s x 12frames / 양평 벗고개
하나같이 좋은 작품들이고... 고속도로에서 flat tire로 고생했겠는데 무사하게 사고없었으니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