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만 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
14% 달을 올리고 나서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니 역시 딸리는 실력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몇가지 바꾸어 봅니다.
1) 사이즈가 너무 크면 실례인 것 같아 작은 사진이 좋은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검은 여백을 붙이면 스케일링되어 작게 보이고
꼭 크게 보고 싶은 경우만 클릭하면 다 보일 것 같아 그렇게 해 봅니다.
이크 그런데 포토스케이프가 삐리리한지 선명도가 팍 죽어버리는군요... -.-
2) 지난번 홍회장님이 댓글에서 "달 등짝이 다 탔어 ㅋㅋㅋ" 하신 것의 의미를 깨닫고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고 이어 붙이기만 해보니 차라리 이것이 나아보이네요. -.-
실력의 문제겠지요.
3) 칼라카메라를 쓰다보니 사진도 칼라로 나왔는데 얼룩덜룩 한 것이 보기 좀 그렇습니다.
색(色)을 없애보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실력 때문인가요?
하여튼 장자연이든 달이든 色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얀달은 추운 겨울이면 몰라도 봄에는 어쩐지 좀...
14% 때 안나왔던 헤르클레스, 레이타계곡 등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군요.
달만 자꾸 올려 죄송하지만 제가 현재 그것밖에 못해서...
당분간 찍기만 하고 모아놔야 되겠습니다.
전체 월령이 모이면 이쁘게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다.
(사진 클릭하면 커지니까 그것도 한번 봐 주세요. ^^)
일시 : 4월29일 약21:00경
장소 : 집베란다
장비 : CN-212 뉴토니안 모드 (2630mm)
ST-4000XCM
위 중간 아래 3장 촬영하여 붙임
싸이즈는 늘 원하시는데로 하세용. 크다고 불편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