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파티 날씨가 좋았다니 반갑네요.
전 스타파티 빼먹고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 가서 혼자 잔치했습니다.
수평선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데요,
그 맑은 밤하늘, 마을의 불빛이 있는데도 칠공주를 다 셀 수 있었답니다.
바다 위로 오리온이 뜨는 것을 보면서,
서천동 주민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이 하늘 보면 흥분하고 좋아하실 분들요.
낮에도 밤에도 혼자 보기 아까운 곳이었습니다.
스타파티 날씨가 좋았다니 반갑네요.
전 스타파티 빼먹고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 가서 혼자 잔치했습니다.
수평선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데요,
그 맑은 밤하늘, 마을의 불빛이 있는데도 칠공주를 다 셀 수 있었답니다.
바다 위로 오리온이 뜨는 것을 보면서,
서천동 주민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이 하늘 보면 흥분하고 좋아하실 분들요.
낮에도 밤에도 혼자 보기 아까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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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전 국내도 가본곳이 별로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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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풍미가 물씬 느껴집니다.
죽기전에 꼭가보고싶은 몇군데 중에 한군데입니다.
저런곳의 하루라도 젊어서 가야 할터인데... 자꾸 시간만 가서.. 속상합니다.
멋진 꿈같은 로맨스 맹기세염~~ ^^
산토리니에서의 Before sun rise~~ 우화~~ 생각만해도... *^^* -
그리스 하면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는데... 근데 왜 혼잘까????
좋은기억-지방 마을에서 버스 탔는데, 잔돈이 없어서 버스비를 못냇는데, 차안에서 승객에게서 버스표를 사던지-잔돈을 바꾸는 행위를 시도 했는데도 성공을 못하면 버스비를 안내도 됨-> 이게 이해안돼서 자꾸 물어봤는데도 그렇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분들의 생각을 확실히 이해못함. 주민들에게 시에서 공짜 버스표를 나누어 준답니다.
흰색과 붉은 색 담과 지붕.
열차를 타고가다가 고린도라고 하기네 고개를 돌려보니 쭉 뻣은 고린도 운하.
나쁜기억-내눈앞에서 내돈 30여만원(고액 달라,파운드,프랑)을 쓰리해간 나쁜놈,
전철에서 내 오른쪽 바지주머니의 지갑을 감쪽같이 빼간 나쁜 놈들. -
그게 왜 혼자인가 하면... 갑자기 가기로 한 데다 2주 휴가를 낼 수 있는 친구가 없었고,
비포선라이즈, 저도 그거 찍고 싶었는데, 혼자 여행하는 괜찮은 넘이 없더라구요. ㅠ ㅠ
이참에 광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낼부터 출근하려니... 아득합니다. -
하하하...그런곳은 혼자다니면 안되는데요.하긴 2주휴가내고도 안짤리는 직장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라고요.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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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곳이 뽕가리수웨또 마시는 그 곳인가요? 정말 가보고 싶네요.
사진 더 없나요? 간접 경험이라도.... -
산토리니...
처음 사진 중간의 푸른 돔 지붕을 한 성당은 사진에 단골손님이지요
멋진 곳 다녀왔군요
못다녀 오신분은
야니의 산토리니 음악도 좋지요 -
야니~~~ 좋아요... 예전에 아크로폴리스 공연 실황 녹음해놓고 무지 들었었지요..
지금은 하도 들어서... 약간... ^____^;;; -
예, 하긴 야니가 잘나갈때가 1993-4년도죠
1994년 시드니에 갔더니 공연 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한동안 야니 음악은 조금 식상해서 안들었는데
차에서 우연히 다시 들으니 괜찮더군요
특히 A man`s Dream 인가요?
이건 좋더라구요 -
이상헌님, 산토리니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 (아테네는 담주에나...) 날짜대로 거꾸로 보시면 제가 다닌 길을 따라 섬을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aladdin.co.kr/crossover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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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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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 2014.10.02 | 26271 |
| 1887 |
날씨 꿀꿀한데... 어디 자랑이나 함 해봅시다 (삭제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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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선 | 2004.06.29 | 941 |
| 1886 | 날도 별로고......월령은 그지같고.......... 1 | 한호진 | 2011.06.10 | 1483 |
| 1885 | 날도 꾸질꾸질하니.... 5 | 한호진 | 2007.11.26 | 1051 |
| 1884 | 날 좋은줄 알고... | 유종선 | 2004.03.22 | 893 |
| 1883 | 날 좋네요... 4 | 한호진 | 2009.04.22 | 826 |
| 1882 | 날 날 날 씨 씨 씨 1 | 홍두희 | 2014.03.06 | 2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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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보정용 안경알은 또 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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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 2014.06.04 | 2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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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첨 만져보는 DSLR로 첫 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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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 2015.12.27 | 713 |
| 1879 | 난관 봉착 | 윤홍선 | 2004.10.02 |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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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6 | 나이가 들면.... 8 | 유종선 | 2006.03.16 | 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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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4 |
나름대로의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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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선 | 2004.07.12 | 717 |
| 1873 | 나를 쪼는 즐거움 1 | 홍두희 | 2009.10.27 | 1046 |
| 1872 | 나도 잠수.또 잠수....... | 이정희 | 2003.06.12 |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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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으하하핫, 자습시켜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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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 2006.08.23 | 1001 |
| 1870 |
나도 완성!! 유종선님, 김경준님, 강덕선님 기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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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 2005.01.20 | 1018 |
| 1869 | 나도 여러분들과 같이 하고싶지만 일때문에 ㅜㅠ 1 | 곽태호 | 2007.11.04 | 882 |
| 1868 | 나도 신년 무상서비스 해드립니다(이슬제거열선), 아래조건에 충족되면. | 홍두희 | 2004.01.15 | 1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