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020 추천 수 12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망원경 설치후 별자리를 찾아보았으나 공부역부족으로 그냥

떡하니 세워두기만 하고 그냥 바닥에 신문지깔고 누웠습니다. -_-;

계속하늘을 보던중.. 카시오페아자리 확인!!

그리고 나머지별들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

여하튼 유성2-3개 떨어지는거 보고 장비해제후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결국 망원경은 써보지도 못했다라는 소문이 ... ^^;;;

별자리 공부좀 해야겠는데 서적좀 추천해주세요

아빠 천체관측떠나요는 있습니다 -_-;
  • 윤석호 2007.08.12 09:12
    별 자리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 이기형 지음 등

    처음부터 별자리를 다 익혀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때 그때 계절의 중요한 별자리 몇 개 씩만 눈에 익히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별자리는 보고자 하는 대상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는 것입니다. 별자리를 익혔다고 해서 무엇을 보아야 할 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찾아야 할 지는 또 별개의 문제이거든요.

    그래서 세가지 책을 추천합니다. (별자리, 기본 성도, 볼 대상과 그것을 찾는 방법)

    1. 별자리: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지은이: 이태형)
    2. 기본 성도: "천체 가이드 맵" (천문우주기획, 일본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3. 대상 찾기: "오리온 자리에서 왼쪽으로"

    1번 책은 재미로 읽으면 됩니다. 별보기 용이라기 보다는 별자리에 친숙해지는데 좋을 것입니다.
    2번 책은 성도입니다. 별 보러 나갈 때 반드시 현장에 가지고 나가야 하는 책입니다.
    3번 책은 볼 대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와 그 대상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항상 다글 다글 외워 두고 특히 별보러 나가는 날에는 그 계절에 해당하는 부분들을 두세번 읽고 오늘 밤에는 무엇을 보겠다는 것을 계획하고 나가면 됩니다.
  • 윤석호 2007.08.12 09:50
    현장에 열심히 따라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게 딱 맞는 것이 별보기입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찾는 지 경험자에게 듣고 망원경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자신이 직접 해 보는 것이 시간을 백분의 일로 줄여 줄 겁니다. 책에서 익힐 수 없는 것들도 있고요.

    그러고 보니 12일 새벽이 지났군요. 쩝.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최대치에 이르는 날인데 놓쳤네요. 오늘 밤 즉, 내일 새벽도 많이 내릴 것입니다. 아침에 회사 가야하니 오늘 밤이 맑다고 하더라도 꽝입니다.^^
    하지만 점점 약해지기는 해도 이번 주 까지는 어두운 곳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페르세우스 자리는 요즈음 자정이 넘어야 어느 정도 떠 오르므로 새벽까지 보고 있으면 (어두운 하늘에서) 매우 밝은 유성을 여러 개 볼 수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들은 특히 밝은 것들이 많고 간 혹 조명탄 터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밝게 폭발하고 난 후 꼬리를 길게 남기는 것들도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자리는 카시오페아 자리 오른 쪽 아래에 있습니다. (요즈음 기준으로)

  • 한호진 2007.08.12 13:36
    다음번 정관이나 정모...그보다 횟수가 많은 번개공지가 혹 뜨면 같이 가시지요.그런데 오늘은 패쑤 입니다.^^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64
1966 [re]오늘 같은 날은... 김형석 2003.10.04 1044
1965 [re] 회원이 아니신분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주십시요. 홍두희 2003.08.18 1044
1964 [re] 쿨픽스 4500 디카어댑터는 어디서 사는게 젤 좋은지 아시는분... 정민경 2003.07.08 1044
1963 달촬영하기 좋은 망원경은? 9 장석민 2009.05.11 1043
1962 92년 발행, 서천동 통권3호에 실린, "국산혜성 가능한가. 7,8쪽/9쪽 file 홍두희 2009.04.09 1043
1961 전 지금 떠납니다. 3 한호진 2008.04.30 1043
1960 입실론의 별상 교정에 관한 해법을 구해봅니다 6 file 김덕우 2008.03.26 1043
1959 적도의+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2 장석민 2007.12.29 1043
1958 라이딩 라이딩... 5 조승기 2007.08.11 1043
1957 [re] 케이블 제작 완료했습니다...폐박스도요... 2 한호진 2007.03.16 1043
1956 dslr용 밧데리 만드는 방법좀...ㅡㅡㅋ 5 윤종성 2007.01.30 1043
1955 EQ6 사고나다... 도와주세요. 6 조승기 2006.07.27 1043
1954 별이 보고 싶어여~ 4 이주영 2005.11.14 1043
1953 대충 정리가 다 되어갑니다. (장비관련) 4 공대연 2005.11.07 1043
1952 [re] Star Diagonal Collimation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정한섭 2003.09.05 1043
1951 관측회 불참 박은정 2003.07.02 1043
1950 산가림표 구상. 5 file 홍두희 2009.10.23 1042
1949 새벽 쌀쌀하지만 별보기에는 그만인 날이군요 곽태호 2008.01.02 1042
1948 오늘 밤 9시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자" 2 이수진 2007.08.22 1042
1947 [re] 스타파티 홈페이지 백업 관련 ~그래서 제가 한 행위가 있지요. 홍두희 2005.07.21 1042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