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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의 그림과 같이 사진이 똑 같지요?
1시간 정도 변성식씨와 함께 놀았습니다. ( 망원경과는 언제나 놉니다 , 일이 아니지요 )
생각보다 링으로 꽉 묶어보니까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1.6mm 핏치의 볼트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릴때마다 꽈~악 조여오는 느낌이 좋습니다. 1바퀴를 돌리면 40.5cm의 지름에서는
원주=2*3.14*r 공식에 따라서 r=원주/2*3.14 = 0.255 mm, R=0.51mm 씩 조여질겁니다.
이제 철사 고리를 묶어서 코팅하는 곳에 가져가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제 고지가 보입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서천동님.. 10년 동안 방치하다시피 하고,
1년 동안 뜸들이며 참았는데 기껏해야 몇주를 못 참으시겠습니다까. 기적적으로 오늘 코팅께획이
잡히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