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기획 김상구님의 첫 아이 백일에 갔다왔습니다. 2층 발코니에 돔이 있는 부천의 단독주택에서
뮤론 300 + 아스트로피직스 1200 적도의로 목성과 달을 406배(촛점거리3572mm/8,8mm 아이피스)
까지 땡겨서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천문대와 빵빵한 장비가 부러울 뿐입니다...
오늘 날씨가 좋왔는데 행성관측을 하셨군여~~ 전 결국 대한민국 응원했습니다.
결과는 3:1 패지만...ㅋㅋ
목성의 대적반두 보셨음 투명도두 좋왔나 보네요...
예전에 베란다에서 목성을 봤는데 상이 일그러지던데... 온도차이 땜시 겠죠...
율동공원 어떤곳인지.. 담에 참석 하고싶습니다.
안시관측에 약해 안시좀 많이 해야하는데 맨날 Test ㅠ.ㅠ
세곡동은 대략 2년전만해도 북극성이 잘 보였는데, 요즘은 많이 오염되었나 봅니다. ㅡㅡ; 분당 율동공원도 좋지만 몇분 더 투자하셔서 예전 나다 회원님들이 자주 찾아가시던 전원주택지가 좋아보입니다. (거기도 요즘은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요..)그곳 이름은 강남 300컨트리 클럽 주차장 으로 기억합니다..
전원주택지는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막더군요. 그리고 강남 300CC 주차장은 주택단지로 바뀐지 오래됐습니다. 율동공원의 주변 가로등과 이웃 사람들의 호기심을 즐길 수 있으면 율동공원에서 북극성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만.
저는 고 근처 고등학교 운동장이 오히려 좀 나았습니다. 아직 수위 아저씨랑 막따뜨리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가나전에 나오는 태극전사 "스타"들을 대신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