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046 추천 수 2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이상호입니다.

어제 제가 새벽 1시 30분경에 폐가 근처에 도착을 했었거든요....

망원경 사서 근 1년동안 제대로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번이 기회다 라는 마음을 먹고

구불구불 한참을 올라 갔는데

가다 보니까 마을회관 같은 건물이 보이고 휑한 공터가 보이더라구요

웅...여긴가 했다가 좀더 들어가야 되나 해서 조금 더 올라 갔었는데 갑자기 물이 졸졸 흐르는 좁디 좁은

비포장 도로가 나오더라구요...허걱....

"예전에 그런곳에서 한번 빠져서 고생고생 한 기억이 있어서..ㅡㅡ;;"

그래서 다시 공터로 내려와서 망원경을 설치하고 여기서 봐야겠네...하는데....

울 마나님 배가 아프다는......흑흑...그래서 다시 화장실 있는 큰 도로까지 나왔다가 둘다 티걱티걱하는바

람에...서울로 컴백 했다는..... 슬프네요..정말 간만에 나갔었는데..

^^;; 앞에 이야기는 사족이구요..

그 좁디 좁은 도로로 좀 더 들어갔어야 했나요? 얼마나 더 들어가야 하는지..허허.....

맨날 글로만 인사드리다가 용기내서 한번 가려고 했었는데......

그 좁은 자갈길로 가면 밝은 광명이 있을려나...요....솔직히 혼자 그 좁은 길 들어가려니까 겁이

나더라구요 이거 빠꾸도 안되는 길이면 어쩌지? 하는...

암튼...이번 주말 번개 있으실련지....기다리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충성~!



  • 김준호 2006.08.04 01:44
    움....폐가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지 누구 자세히 알려주세요...T____T 저도 친구랑 갈까 하다가 지도가 없어서...포기...
  • 이상호 2006.08.04 03:36
    고송 1리 마을회관(?) 까지는 저도 가겠는데요...그 다음부터는 너무 좁은 길이라서 들어가기가 엄두가 나지를 않더라구요. ㅡ,.ㅡ;;;
  • 한호진 2006.08.04 08:01
    아마...오늘은 그곳에 가셔도 외롭거나 무섭지는 않을것입니다.^^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302
2007 [re] *장수 천문대에서 번개 조정래 2003.09.22 1048
2006 [re] 중미산 유령 + 반갑습니다~ 김형석 2003.08.24 1048
2005 [re]감사합니다. 신은주 2003.08.20 1048
2004 [re] 나도 잠수.또 잠수....... 홍정림 2003.06.13 1048
2003 장석민님 봐주세요 (천체사진 1년 초보자의 경험입니다.) 2 김주일 2007.12.30 1047
2002 protostar 사경 주문 관련 의문점입니다. 2 file 전재호 2006.10.29 1047
2001 오늘 서울 밤하늘도 좋습니다. ㅋㅋㅋ 4 공대연 2006.08.01 1047
2000 요즘 필 받는거... 3 김준호 2006.05.13 1047
1999 [re] 소파소굿 1 한호진 2006.03.21 1047
1998 죄송합니다. 금일 정모 참석을 못할것 같습니다. 공대연 2005.12.15 1047
1997 적도의 해부~~~ 4 이수진 2005.08.24 1047
1996 오늘 식모지 구입완료 했습니다. 6 공대연 2005.07.23 1047
1995 간만에 웃고 싶나요? 그렇다면, 조정래 2004.08.28 1047
1994 잘 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김경준 2004.02.22 1047
1993 [re] 숨막혀서 물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죄송..ㅡㅡㅋ 변성식 2003.11.20 1047
1992 저 픽업 해주세요~~~ 권기정 2003.08.16 1047
1991 옙! 흐리면 소주 한잔 좋죠...(내용무) 유종선 2003.07.03 1047
1990 [re] 프레세페 성단을 보았답니다 이정희 2003.03.21 1047
1989 4_17 벗고개에서 4 한장규 2009.04.22 1046
1988 신세타령 8 유종선 2009.01.06 1046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