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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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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이 이것(경위대;카톤 , 적도의;겐코, 돕소니언-동호회보관) 뿐이라서 주구장창 이것만 가지고 놉니다.

카톤 경위대에 기어드 dc 모터를 붙이고, 오토스타 콘트롤러와 오토스타 모터구동 보드(ds 2축용)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모터전선이 걸리적 걸려서 오늘밤에 과감하게 구멍을 뚫었습니다.

DSCF8426.JPG DSCF8428.JPG DSCF8429.JPG DSCF8430.JPG DSCF8433.JPG

 

DSCF8434.JPG

 

 

  • 오영열 2012.09.26 10:29
    빨강색 그림 처럼 경위대 내부로 배선이 개조되었다는 의미군요^^
  • 이번 추석 5일연휴가가 미울때가 있었습니다.  깜짝이벤트에 좋았던적도 있었구요,  오! 고마워^^  
    5인치 빅센 쌍안경과 카톤 경위대의 바란스를 위해서 손을 보려고 재료를 구하려는데 5일이 걸렸으니까요.
    빅센쌍안경 아래쪽에 붙은 플레이트를 넓은 것으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카톤경위대에 dc감속기어모터를 부착햇기에 바란스가 절실히 필요햇습니다. 넓은 플레이트의 양쪽 윙에 구멍을
    뚫어서(16mm) 무게추를 부착했습니다. 한개(사진)는 기존에 있던 것입니다. 나머지 한쪽도 구해서 넣어야지요.
    360x170x10 mm 알루미늄 플레이트 재료비는 \17,000, 밀링작업은 길이가 커서 옆 밀링가공집에서 1시간 반 지켜보며
    \30,000 쥐어주고 왔습니다. 탭은 제가 손으로 냈구요.
    바란스도 안맞은 상태에서도 15년간 버텨준 카톤경위대 웜기어가 기특합니다 ...  바란스 맞추려면 3~5k 전후의
    무게추가 더 필요할텐데 카톤의 샤프트에겐 더 미안해진거네요....  

    DSCF8444.JPG DSCF8443.JPG  

  • 한호진 2012.10.05 22:07
    언제든 들고오시라니깐...
  • 홍두희 2012.10.08 16:03 Files첨부 (1)

    오늘은 바란스를 거의 맞추었습니다.  그렇다고 상용 무게봉과 무게추를 사용하지 않고

    아주 저렴한 무게봉을 구했습니다.  근처의 볼트 넛트 파는 가게에서,  도로옆 가로등을 세울때 콘트리트 뭉치에 미리 박아놓는

    앙카볼트라는 것을 샀습니다..  큰 앙카볼트는 미리단위가 아니라 인치단위입니다. 지름 16mm 근처의 인치 ㄱ자 앙카 볼트 약

    37cm 짜리 2개와 넛트 와셔 4개를 샀습니다.  이곳에 쓰던 무게추를 넣엇습니다. 다른 한쪽에도 비스한 추를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일단 쇠막대를 걸쳐 놓았습니다.

    감속 dc모터를 구동해서 천정을 향하게 해도 벅벅거리지 않고. 잘 갑니다 ㅋㅋㅋ

    이젠 눈에띄는 둥근 돌덩이나 납덩어리(이걸 생각함)나 쇠덩어리에 16mm 구멍을 뚫을 계획입니다. 

    DSCF8471.JPG     

  • 박기현 2012.10.08 17:29
    어휴~~
    정말 멋집니다~~
    전 무조건 사버리는데...
    어떤것이든 직접 작업하시는 회장님~~
    정말 멋지십니다.~~
  • 홍두희 2012.10.10 14:23 Files첨부 (1)

    마치 내 어깨처럼......

    배터리와 무게추, 모터구동 장치 모두 플레이트에 올려놓았습니다.

    피어 속에 케이블, 배터리, 모터구동장치를 놓으려고 카톤경위대 속으로 구멍을 여러개 뚫었지만,

    핸드콘트롤러 단자위치와 모자라는 무게추 문제를 손쉽게 해결(무게추->배터리)하려고

    야 어깨에 모두 올려놓았습니다.(카톤경위대에 뜷은 수평관통 구멍은 사용했습니다)

    이제 하늘을 볼때 5단 의자만 엉덩이 쪽으로 옮기는 수고만 하면 될듯합니다.

    사진에는 케이블이 어지러워 보이지만 아직 선이 길어서 걸쳐놓은 겁니다. 조금 다듬으면 아주 심플해 집니다.

    오늘 아침까지 미드의 모터구동장치 2개와 미드 케넥터 뭉치 총 3개를 적당히 고정하고 그것을 추봉에 넣는 작업을 한겁니다.

    외부전원을 쓸때는 미리 뚫어논 카톤경위대의 소화기(ㅋㅋ)계통을 이용하면 되지요( 피어 아래에 구멍을 뚫고)

    아직 모자라는 무게추는 보완을 못했습니다. 구리봉은 17200원/kg , 납뭉치는 3500원/kg  임을 어제 알아봤습니다.

    납의 비중은 11.34 g/cm^3 , 구리는 8.96 , 쇠는 7.86 이니 11.34/7.86 = 약 루트2배 쯤 부피를 줄일수 있겟네요^^^^

    DSCF8472.JPG

     

  • 홍두희 2012.10.12 01:09 Files첨부 (2)

    그제(10일) 저녁때 약 3kg 정도의 납을 만원 주고 샀습니다. 이제 이것을 적당한 틀에 부어서 굳혀야 하는데(가운데 구멍도 생각)
    납의 녹는온도가 327도, 테프론의 녹는 온도도 327도. 테프론에 담으면 좋으련만 안되니 통조리깡통도 생각하고 배관용 쇠 부속도
    생각합니다. 사진은 검토중인 배관 자재입니다. 돈 만원 정도의 쇠통에 납을 부어 넣을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이리 저리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관통되는 것도 생각해야되고, 외부로 납이 노출되지 말아야 하는것 등등,, 납은 가스 토치나 부탄가스렌지에
    쉽게 녹일수 있을 겁니다.

    pipe_80.jpg pipe.jpg

     

     

  • 오늘은 플레이트의 큰 구멍을 작게 만드는 고문을 했습니다. 어제 test에서 제가 예전에 카톤 볼트홈을 키워 놓았는데

    볼트를 헐겁게 채우니까(손으로) 좌우로 유격이 발생했었습니다. 8~10mm 의 타원모양의 구멍을 6mm 로 만드려고

    카톤 경위대의 윗면(플레이트면)을 13mm 드릴로 구멍을 내고, 외경 13mm 알루미늄파이프(실제 칫수는 13.2mm)를

    플레이트 두께만큼 자르고 지름 13mm 정도로 다듬은후 바이스로 물어서 두개를 조립했습니다.

    그곳에 6mm 홈을 팠구요, 바이스로 꽉물린  두개의 알루미늄이 빠지마 말라고 경계면에 m4 탭 구멍을 내고 탭을

    박아 넣었습니다. 탭이 쇄기 같은 역활을 할겁니다.

     

    플레이트의 큰구멍을 작은 구멍으로 만드는 방법또는 아주 근접한 곳에 새로 구멍을 만드는 방법이 되겟네요 ㅋㅋ.

    DSCF8485.JPG DSCF8486.JPG DSCF8487.JPG DSCF8488.JPG DSCF8489.JPG

      DSCF8490.JPG

  • 오영열 2012.10.14 23:06
    회장님 작업장 보면, 연장들이 참 부럽습니다.
    아들 시계 만들때 드릴을 써봤는데, 참 편리한 도구더군요.
    CNC와 드릴 이것만 있어도 이것 저것 하는데 망설임이 덜 하겠어요^^

    근데. 다 만드시면 도색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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