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와장창....추락....무언가 알 수 없는 조각들이 날아다니고....
구입한지 이제 3년이 넘어 4년이 되어가려고 하는 이넘....
미국에서 안되는 영어로 리베이트까지 챙겨먹은...외국서 산 최초의 물건....
AMD 에슬론 1.8G....메모리 512M 하드는 40G...
그동한 행한 업글은 하드만 60GB로 업한 것 뿐인데...
다행히 부팅은 되나...
LED가 하나도 안들어오고...LCD 힌지는 삐꺽거리고...터치패드도 안되더군요...
그냥 그대로 쓰다가...
갑짜기 메모리도 업글하고 싶어지고...LED도 빨강색으로 바꿔버리고 싶고....
그래서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녀석은 메모리 업글포트만 밖으로 나와 있어서...내부에 256M...외부에 256M 이렇게 512MB로
되어 있는 저가형이라서.....
내부가 모듈이 아닌 메인보드 부착된 형태라면 메모리 업글에 한계가 많아서...
도저히 궁금해서...못참겠더군요...
다행히 내부도 모듈형입니다. 이제 PC2100이나 PC2700형의 메모리 모듈만 2개사서 1GB로 업글시켜
또 한 2년정도 써 줘야 겠습니다...
LED도 right angle SMD형태라서 당장 교체하지는 못하고....어디서 샘플로 구해서 교체해봐야지요...
빨갱이 노트북...크하하하...
나사산부분들이 와장창 날아가서 그 부분은 에폭시로 성형시키고 해서..조립 후 테스트...
아무튼...지금은 LED들도 잘 들어오고...터치패드도 잘됩니다...기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