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2693 추천 수 16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재료는 발포PE 를 사용했습니다. 발포PE는 냉장고 사면 하단에 나무로 받침대 만들고 그 밑에 완충용으로 여러장 붙여서 붙여놓은 흰색 블럭입니다. 그건 두께가 1Cm 정도 되는 발포PE를 여러장 접착해서 만든건데 오늘 방산시장에서 다른 종류의 발포PE를 찾았습니다. 제 생각엔 더 작은 기포로 발포가 된 제품이던지 아니면 압착이 된것 같네요. 두께가 4 ~ 5mm 정도입니다. 비용은 1m x 1m 짜리가 4,000원 입니다.

이 발포 PE를 경통에 붙였다 떼었다 하는건 후크테이프 사용했습니다. 후크테이프는 일명 찍찍이를 말합니다. 10인치 경통 작업하는데 두개정도가 필요하더군요. 하나에 3,000원 가량으로 이마트에서 샀습니다.

먼저 경통 끝에 부드러운쪽 후크테이프를 둘러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경통을 감쌀 발포PE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경통에 닿는곳엔 다른쪽 후크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발포PE가 말려서 서로 겹치는 부분도 붙일수 있도록 양쪽으로 후크테이프 작업을 했습니다.

그 외에 사용하지 않을때 더 작게 말아서 보관이 용이하도록 작게 말리는 끝부분도 후크테이프 처리를 했습니다.

사진 1
작게 말려진 모습니다.

사진 2
길게 펴진 모습니다. 하단과 오른쪽에 흰색이 후크테이프입니다.

사진 3
경통에 둘러진 후크테이프의 모습니다.

사진 4
경통에 후드를 붙이는 과정입니다.

사진 5
후드를 다 붙이고 경통 안을 찍었습니다. 후드 내부는 식모지 처리할겁니다.

사진 6
후드를 붙인 경통의 외형입니다.

이렇게 하면 장점은 후드가 엄청 가볍습니다. 그리고 질깁니다. 제가 잘라서 있는힘껏 당겨봤는데 늘어날 지언정 찟어지거나 끊어지진 않더군요. 그리고 작게 말 수 있으므로 보관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 저렴합니다. ^^;;
  • 홍두희 2006.07.08 03:31
    후드도 보고, 목소리도 듣고, 눈도 마주치고, 손도 잡아보고, ...... 합시다^^
  • 유종선 2006.07.08 08:58
    편리하게 잘 말들었네요.
    보통은 PP판에 후로킹페이퍼를 사용해 만드는데 발포PE를 사용하셨네요.
    전에 PP판에 발포PE를 붙혔더니 너무 무거웠었습니다. 그냥 발포PE만을 사용해도 되긴 하는군요.
  • 이수진 2006.07.09 14:25
    3번 경통에 찍찍이 부칠 생각을 못했네염... 그것두 좋은 방법 같네여~~
    담에 정관때 함 보여 주세염^^

  • 한호진 2006.07.09 15:00
    실물 보여주기전엔 노코맨트~다음 관측땐 꼭 나오세요...노래 안시킬테니깐...
  • 조승기 2006.07.09 18:45
    저도 후드도 보여드리고 목소리도 들려드리고 눈도 마주치고 손도 잡아보고 싶네요. ^^;;
    그리고 노래시켜도 썩 잘 합니다. 다만... 들으시는 분들이 성악 내지는 찬송가같다고 하시죠.ㅋㅋ
    담 정관엔 꼭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82
2507 오늘(11일,월요일), 이일 저일들 6 file 홍두희 2006.09.11 1074
2506 1월 정기모임 참석여부 리플 달아주세요. 7 공대연 2006.01.12 1074
2505 *별빛에 사워하러 갑니다.--- 오늘 날씨 너무좋내요 변성식 2004.09.09 1074
2504 15년간 지켜온 약속 - 6월12일 서천동 15주년 파티. 홍두희 2004.06.10 1074
2503 [re] 드디어... 최병일 2004.04.08 1074
2502 카풀의 조건 - 긴이야기... 유종선 2003.11.14 1074
2501 잘 주무셨어요. 염강옥 2003.11.12 1074
2500 백도라지꽃이 피었네 file 조정래 2003.09.19 1074
2499 별잔치 - 사진 올렸읍니다. 최병일 2003.08.25 1074
2498 오늘 번개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정한섭 2003.08.12 1074
2497 삼계탕 먹은 힘으로 별보기 정한섭 2003.07.16 1074
2496 [re] 관측회 불참 홍정림 2003.07.02 1074
2495 나도 번개 관측 다녀왔습니다. 이정희 2003.05.13 1074
2494 관측지 정보.. 이용해 2003.05.06 1074
2493 정기관측사진(사진게시판에는 log-in 이 안되서..) file 최병일 2003.04.01 1074
2492 가입 신청한 신입회원분들께(관측안내) 관리자 2003.01.30 1074
2491 [결과 보고] 7월 23일 수련회 강의. 1 오영열 2010.07.26 1074
2490 멋진 주말. 숙제는 태산. 4 오영열 2010.06.07 1074
2489 내일(화요일) 출근때 수요일 출근준비^^ + 8년전 와우 data + a 6 홍두희 2009.11.16 1073
2488 오랜만에 양평 아지트(나뭇길) 가보려합니다. 5 오영열 2009.07.29 1073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