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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5.08.18 15:34

별의 크기 알기

조회 수 1106 추천 수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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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을 훌쩍 넘게 '광학-헥트저,4판,2002년 두양사'을 보고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책을 2주빌리고 1주일을 기간 넘기고는 제 처이름으로 또 2주간 빌리고는 1.5주간이나 기간을 넘겼습니다. 오늘은 반납할겁니다.

3-4주 전쯤인가요 별만세 홈페이지에서 천문연구원장으로 새로운 분이 취임하신다고 봤습니다.
그곳 게시판에서 그분의 글도 봤고요. 1-2주전에는 낮시간의 tv에 나오셔서 주부님들에게 강의를
하시는것을 우연히 봤습니다. 한국에 대형망원경이 필요하다고 정,관계에 열심히 이해시키신다고
합니다.

서천동 초기 멤버들은 그분에 대하여 알고 계십니다.(요 글로 이만)

태양계를 벗어난 모든 천체는 점으로 보인다고 배웠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렇다고 그랬고, 책에는 친절하게 얼마나 멀리있는것도 알려주었고,
어떻게 측정했는가도 알려주었습니다. 도플러효과, 지구의 공전을 이용한 상대각도,
(이 두가지만 지금 생각나는데 혹시 다른게 있으면 꼬리글 달아줘요)

어떤별은 태양보다 몇배가 크고, 등등(오늘 촛점은 크기재기)... 이런 데이터를 내어 놓는 분들이나
책들을 보면 신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수학공식을 썼길레 그랬을까????  가서 재보지도 않았으면서.

1920년 12월 미제? 윌슨산 천문대의 100인치 망원경으로 마이컬슨님은 오리온자리의 베델기우스의
크기를 재었답니다. 0.047초, 지구의 공전을 이용하여 거기까지의 길이를 알고나니까(시차측정법)
베델기우스는 태양보다 직경이 270배나 부풀어 올랐는것을 알았답니다.  
(팔로마산의 200인치 망원경의 분해능은 0.027초라네요.- 그 각거리로 붙어있으면 한 물체로 보인다는거죠.
물론 이 분해능이 그 대상의 크기를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마이컬슨님이 잰 방식은 7  x 50 쌍안경을 비유로 설명을 하지요.
이 쌍안경은 대물랜즈와 대안랜즈가 없습니다. 그속의 프리즘만 씁니다.
대물랜즈 위치의 2개의 서로간의 거리는 한뼘이 아니라 121인치 입니다.
대안랜즈 위치에는 100인치 망원경이 옵니다. 100인치 망원경에 맺치는 상의 간섭으로
측정을 합니다. 이 경우에는 121인치에서 첫번쩨 간섭을 보았답니다.

큰 망원경은 괜히 큰게 아니고 우리처럼 호기심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윈한 도구가 되지요.
물론 아무리 커도 아이디어가  빈약하면 39/45 로또가 되구요.

ps. 1956년에는 전자장이가 활개를 좀 칩니다. 핸베리브라운과 트위스가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분들의 아이디어인 '광 별간섭계'는 지금 0.0005초의 각직경을 잴수 있답니다.
이거로 쟀는데도 잴수가 없다면 작거나 계산치보다 더 멀리 잇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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