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상청 홈피의 예보가 맞는다면 구름쬐금으로 되어있습니다.
23일은 햇살이 반짝으로 나왔군요.

오늘 잠깐 회사를 갔다가 오는도중 하늘에 무지개가 떴더군요.
2주쯤 전에도 무지개가 떴던데...
몇년동안 못보던 귀한것인데 반갑더군요.
정모때 뵈었던 분들 반가왔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엔 유선생님이 아마도 번개를 치실것 같고 주말은 번개인데 날씨가 좋으리란 예감이
듭니다.
어찌 아느냐고요?
무릎과 어깨쭉지가 안결린걸 보니 확실할듯합니다.^^

회사에 가선 그간 만들었던 멀티플레이트에 105굴절을 주경으로하고 66굴절을 가이드경으로하곤
무게중심맞추고 표시했습니다.
노트북도 빌린것 있고 모든장비가 사진찍는데에 부족함이 없는데 아직도 망설여짐은 귀차니즘일까요?
아니면 눈으로보는것이 더 좋기때문일까요?
음...저마저 사진쪽으로 빠지면 울회장님이 외로우실것 같은것도 한몫합니다.ㅋㅋ
그래도 한편으론 사진찍고 한편으론 돕으로 안시할 계획이니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복잡한건 딱 질색인데 이젠 다른분 장비걷는것 도움드리지도 못해지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