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08.04.14 14:58

분당; 협력의 場

조회 수 1060 추천 수 18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저녁먹고 여기를 들어와보니 공준호님의 달번개가 떴습니다.

윌리암촙틱스 경위대 양쪽 축을 정렬해 놓았기에 이번에는 110미리와 78미리 굴절을 양쪽에 걸어보자 싶어서 갔습니다. 두 개중 하나를 파인더용으로 사용을 해보니 200배 이상으로 이중성 등을 찾고 추적하는데 꽤 도움이 되더군요.

어제는 한장규님이 레이저 지시기로 내 눈에 안 보이는 별을 가리키면 파인더로 찾고, 공중호님과 둘이서는 C9.25 광축 맞추고 등등 협력응 통한 우애 다지기의 밤이었습니다. 공준호님 부인께서 타서 직접 가지고 오신 커피도 맛있었구요. 쨍한 별상을 보여주면서도 매우 가벼운 한장규님의 FL80은 the best portable apo라고 할 만 하더군요.

보정판 스트레스를 푼 공준호님 C9.25의 광축을 어느 정도 맞추고 나니 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장터에서 거두실 듯.
  • 한호진 2008.04.14 14:59
    분당파가 역시 대세.......흠.....
  • 공준호 2008.04.14 15:05
    ㅎㅎ 어쩌면 글 올리는 시각도 짠듯이 맞추어 올리시네요. 아래에 번개 후기 댓글로 적고 나자마자 보니 이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네, 정말 어제는 동호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새로은 것을 배우기도 하고, 서로 서로 새로운 기능과 지식들을 공유하면서 실제 눈도 즐거웠던 작지만 풍성한 번개 관측회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C9.25... 이미 주력 기종으로 굳혀두었답니다. e-bay에서 구입한 DSI 도착하는대로 자동가이드 촬영시스템 구축예정입니다. ^.~
  • 한장규 2008.04.14 15:08
    이지터치 정말 맘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양쪽에 굴절을 걸고 하나는 저배율파인더로 하나는 고배율로 보는데 고투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흔들림도 거의없고 부드럽고...구매1순위입니다^^

    아름다운 회절링 등에 대한 설명 감사했습니다. 장비 하나하나마다 완성도가 느껴지고 성능이 너무 좋습니다
  • 공준호 2008.04.14 15:09
    아, 그리고 어제 FLT110 미리의 잘 define 된 airy disc로 정말 쨍하게 이중성 분리해내는 해상도에 새로운 영역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 한호진 2008.04.14 16:53
    드디어 별하나 째려보기에 매료된분들이 계속 늘어나시는군요.....축하드립니다.그런데 너무 째리진 마세요.가재미아이.......ㅋㅋ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42
2226 반반아닌 확신! 9 한호진 2006.08.02 939
2225 반사경에는 람다로 가공정말도를 표기하는데 굴절은 왜 표기가 없지요? 1 홍두희 2016.07.22 335
2224 반사망원경 용도이외의 활용생각^^ 2 홍두희 2009.02.05 999
2223 반사용 피어의 완성된 모습...^^ 3 file 한호진 2006.08.12 992
2222 반짝이는 달과 별이 참기 어렵게 만듭니다. 9 file 하원훈 2014.05.25 3013
2221 발 시려움은 싫다. 스노우 슈즈에 대한 생각? 10 공대연 2006.12.04 1468
2220 발견의 시대. 박중성 2003.11.28 872
2219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는데... 2 file 오영열 2011.02.15 1326
2218 발바닥 물집 아픈건 몇일 지나면 회복되건만... 1 홍두희 2011.10.21 3340
2217 밤8시부터 날이 갠다는데요... 6 한호진 2008.03.10 885
2216 밤마실 나가볼까합니다... 조용현 2012.07.26 4454
2215 밤바람쇠러 나가봅니다. 4 이강환 2014.03.22 1863
2214 밤에 발조심 합시다. 15 윤석호 2011.05.25 1659
2213 밤에는 불도 안들어와....... 4 홍두희 2006.01.03 1053
2212 밤에는 춥네요 어제 화성을 보려고 옥상을 올라갔는데요.. 4 곽태호 2007.11.28 887
2211 밤하늘 별 속엔 온갖 꿈이 가득하지만, 표현에 거짓이 가득한것도 있고,,. 5 홍두희 2007.08.30 1746
2210 밤하늘 보는 취미생활 중 어려운 점 5 file 이상헌 2013.09.13 5075
2209 밤하늘에 별들이 그렇게 많을줄이야~ 1 김보미 2007.11.04 992
2208 밧데리 충전? 8 한호진 2007.11.08 1267
2207 방금 이모모님과 통화하였습니다. 4 한호진 2007.03.05 1028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