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죠?

올해 처음으로 얼음과자를 몇개 사서 냉장고에 넣어보니 그 작은 냉동칸이 더 작습니다.

냉동고 벽에 붙은 빙수 재료를 요 코펠로 담아보니 8그릇이나 나옵니다.... 제건 직냉식이라 1년에 3-4cm빙수재료가 

5면에 들러붙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반팔 입으면 후회하죠?(어제 ㅎㅎ)

몇년전에 어디 전시장에서 조금(길이 1.25m, 폭 80cm) 얻어온 난방용 필름을 어제 합판에 붙여봤습니다.

오늘은 전선을 연결했더니 쓸만 합니다. 이제 반대편에는 보온 시트를 구해다가 붙인후 합판으로 마무리를 할까합니다.

물론 바깥쪽에는 강,중,약 스위치도 달아야지요. 누워 천정보기 딱 알맞은 싸이즈입니다. 1인용 온돌이랄까? zzz.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진천 광혜원 선두천문대에 갑니다.

지난주에 돔에 있는 8인치 굴절 경통이 가대가 없어서 바닥에 내려놓았고,  미드 8인치 반사를 연대 ob 이준석, 김동훈님과 

올려놓았습니다. 110V 로 구동되는 가대여서 220V->110V 다운 도란스를 재활용 부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측정을 해봤더니 30W(정확히는 30VA) 급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