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068 추천 수 3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정모때 끈이론의 이름만 들먹였더니 바로 옆자리에서 튀어나오는 말 = "고문 시작"

그래도 김광욱님이 받아주시고, 유종선님이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제가 그동안 지내면서 우주에 대한 잘 정리된 책을 꼽아보라면,

시간의 역사(스티븐호킹)
불랙홀과 시간굴절(킵손)-"책표지뒤의 서평=과학책중 최고다<뉴욕타임스>
숨겨진우주(리사랜들)입니다.

이 책의 공통점은 아주 출중한 이론물리학자가 대중(?)을 위해서 쓴 첫번째 책입니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요 책보다는 한 수 아래라고 봅니다^^,

수학책으로는 최근에 읽은(3달걸림) 리만가설(존더비셔)-"책표지뒤의 서평=정말로 놀라운책"


본론은, 빛의 속도를 최초로 근사치로 측정한 뢰머(님)의 방법계산.   계산의 단어에 집중^^  

실제 예상범위 내에서의 가정후에, 머리속 계산(암산).  뢰머님은 케플러나 뉴턴이후 시대임.

제가 예전에 본 책에는 그 측정의 key point가 목성의 위성이, 목성뒤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시간의

경과가 차이가 몇달 간격으로 달라서,  이 차이의 설명은 빛의 속도가 무한대(즉시)가 아니라 일정한

속도이어야 하는것이 밣혀졌다는 짧은 2~3줄짜리. 더 이상 자세한 방법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목성의 위성하나를 콕 찍어서 관찰과 기록후에 비교해 보려고 했었지요.


자~ 자~ 머리속 사고계산 해 보세요~~   , 혹시 자세한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책 을 찾아보지 마시고요.

저와 지지난주 4학년 학생이 했던 가정과 추론은 24시간 후에 보시고요.  
  • 유종선 2008.10.16 23:41
    셋중에 하나는 읽었네요... 아니... 일부 읽었네요. ^^;
    호킹아저씨꺼를 한 2/3보다가 현재 중지상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 이상헌 2008.10.16 23:59
    저도 셋중에 하나는 읽었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들랑말랑~~ <시간의 역사>
    지금 책꽂이에서 찾아서 보니 1990년에 읽었었었네요.
    그때 읽고는 엄청 뿌듯했었었었다는.... 실제로 술자리에서 아는 듯이 설레발도 친 기억이 납니다.


    <빛의 속도 측정> 멀 어떻게 사고를 치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 케플러와 뉴튼시절이 지났으므로 목성의 위치는 정확히 측정했겠네요. 이오의 공전주기가 일정하다면 이오가 목성뒤에서 돌아나오는 시간은 항상 같겠네요.
    2. 지구에서 목성까지 실제 거리를 알면

    1. 2. 에 의해서 빛의 속도는 간단히(?)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이상헌 2008.10.17 00:04
    지구에서 목성까지의 실제 거리는 아마도 시차를 이용해서 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화성의 시차를 먼저 구하면 나머지는 케플러 3법칙을 적용하면 태양과 나머지 행성들의 거리를 줄줄이 사탕으로 구할수 있었겠지요.
  • 유종선 2008.10.17 00:22
    케~~ 케~~ 케 안습.... ㅠ.ㅠ
    케플러 3...3... 법치...익... 그믄... 1법칙 2법칙도 있나봐요... ㅠ.ㅠ
  • 이상헌 2008.10.17 00:28
    익~~ 제가 공자앞에서 문자. 번데기앞에서 주름. 이영표앞에서 헛다리. 회장님앞에서 고문. ㄷㄷㄷㄷㄷ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327
2287 무 반응이네요... 그래도 갑니다.^^ 윤석호 2008.04.26 882
2286 무게중심 - 오토가이드 - 스탭모터구동방식 - 공급전압(12v / 24v) 의 짧은 생각. 5 홍두희 2008.07.05 2273
2285 무게중심용자석... 2 안정철 2009.06.16 1079
2284 무게추 봉에 배터리 꽉 묶어놓기. 2 file 홍두희 2015.07.22 478
2283 무게추... 한호진 2006.06.05 843
2282 무게추만들었습니다. 4 file 한호진 2006.04.04 1019
2281 무사히 살아돌아왔습니다. 22 file 공준호 2008.03.23 1008
2280 무선USB찾던 분 계시던데... 2 file 유종선 2007.02.07 998
2279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합니다. 염강옥 2003.10.27 973
2278 무슨계절? 2 한호진 2012.01.11 2320
2277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만.. 제가.. 7 오태환 2007.05.11 925
2276 무심한 하늘~~ 2 윤종성 2008.08.06 914
2275 무엇을 믿을 것인가. 믿고 싶은가. 2 file 오영열 2009.05.29 979
2274 무자식이 상팔자! 13 김종길 2007.12.21 1063
2273 무주 별잔치 전날의 하늘을 꺼내어 잠시 놀아보았습니다~ ^^ 4 file 김은영 2012.11.06 4818
2272 무주 스타파티 준비 8 홍두희 2014.10.16 1880
2271 무주공산? 2 한호진 2009.07.24 1065
2270 무한 자작의 걸림돌? 6 홍두희 2012.02.20 2869
2269 문득, (내 조금 큰차, 동호회 망원경, 혜성)과 조금 더 필요한것들. 홍두희 2004.04.30 1052
2268 문득... 5 오영열 2010.12.10 1075
Board Pagination Prev 1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