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금요일 오전에 미뤄놨던 본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복숭아옆의 붉은색 부품(저항기)과 검정색 부품(ic, 다리 많은 것)은 오늘 발생한 시체들입니다.
코일과 관련된 작업을 하면 이렇게 시체들이 많습니다^^, 복숭이 옆의 노란것이 코일입니다.
사진에 skyatlas 2000.0 성도가 보이시요, 서천동 ob님이 사진위에 보이는 b 셧더 timet 2를 프로그램
업그래이드하러 왔다가 skyatlas 성도를 복사하고 싶다고 하기에, 일전에 축소 복사해서 코팅한것(a3)을
줬습니다. 원본인 a2(a2보단 약간 작음)를 축소했더니 글씨가 잘 안보여서 a2 원본을 1:1복사후 코팅해서
제가 쓰니까요. 저보다 젊다보니 작은 글씨도 잘 보인다네요^^. 표지 1장만 코팅이 안되어 있어서 다리미로 코팅하라고
했습니다. 자주색 성도표지 밑의 비닐속에 있는것은 a3 코팅(라미네이팅)비닐입니다. 5~6년전에는 문방구에 없어서
방산시장에서 구한겁니다. 복사된 성도위에 있는것은 ob의 누님이 당궈서 동생먹으라고 한 매실주로 저를 주고 갔습니다.^^
이 매실주는 배아픈데 먹으면 참 좋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초여름에 담그셨습니다.
커피먹고, 복숭아 먹고, 성도 주고, 야광판 또 보고, b 셨더 timer 2 프로그램 바꾸고,,,, 서로 히히히..
커피는 한호진님이 오셔서 제 커피가 떨어진것을 보시곤, 일전에 두 웅큼 가져오신 겁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