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거리 할시간이 별로 없는 월말의 일이 어제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햇살도 따스하니 파란 하늘을 보여줍니다.
물론 밤이 되면 구름이끼고 비가오리란건 일고있지요.
그래도 일전에 공제한 황금박스와 적도의등을 셋팅해보기로 했습니다.
카메라,가이드경통,화인더등..적도의에 올라가는 장비와 게서 나오는 봅잡한 전선및 케이블류.
중간에 박스에 그냥 가져다 꼽기만하면 됩니다.그 박스엔 12볼트짜리 밧데리를 악어클립으로 찝기만하면 되고..
노트북엔 돼지꼬랑지로 말린 케이블뭉치만 꼽아주면 됩니다.
햐!!!!!!!셋팅해놓고 보니 깔끔하니 뽀대가 나는군요.
모든케이블에는 위와같이 용도가 써있어 머리가 굳어가는 제겐 큰힘이 됩니다.
적도의및 그위에서 나오는 케이블들을 따로 중간에서 묶어서 분류를 했는데 미흡하군요.다시 정렬해야겠습니다.
그외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나저나 4월7일까지는 월령탓에 차미슬이나 두드려 패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