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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13.07.25 21:49

(이벤트)더우시죠?

조회 수 5256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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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곳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더운 것 같습니다.

 

수해 입으시진 않았는지 걱정도 되네요 ^^.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더운데, 퀴즈 이벤트 하나 내볼까 합니다..ㅋㅋㅋ 뭔가 집중하다보면 더위도 조금 잊혀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문제

 

오서방이 어느날 약을 잘못 먹었는지, 별쟁이들이 환장할만큼 대박하늘 아래서 관측은 안하고 별 하나의 광도만 측정했습니다.

 

정밀 측정기로 측정해 보니 밝기가 244.14가 나왔습니다.

 

1등성의 밝기가 1이라고 할 때, 이 별은 몇 등성일까요?

 

단, 오서방은 E=MC2 처럼 분명한 수학 관계식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정답풀이과정관계식을 알려 주세요 ^^

 

 

 

 

시간은 내일(2013년 7월 26일) 16시 정각으로 하겠습니다. ( T 통신사 핸드폰 기준 )

 

그 때까지 맞추신 분 1분께는 제가 피자 헉!에서 파는 한판을 상으로 배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해외 배송은 죄송합니다 ^^;;;)

 

혹시라도 제가 전화번호를 모를 수도 있으니까. 정답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꼬옥~  결과 확인해 주세요 ^^ ( 배송지, 피자 종류 확인 )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외식 되시길 ㅋㅋㅋ

 

 

 

  • 한병학 2013.07.25 22:37
    잘 모르겠지만 별은 1등급차이에 2.5배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1등성의 밝기가 1이라고 했으므로 0등성의 밝기는 2.5 -1등성은 2.5의 2승...
    -n등성이라고 하면 2.5의 (n+1)승 2.5의 n+1 승은 244.14 양변에 상용로그를 취하여 n값을 구하면 n은 5 따라서 -5등성..
    아닌가요? 에효..
  • 홍두희 2013.07.26 00:55
    -4.969.. 등성 (맞으면 문제풀이를 공개합니다^^ 서천동 게시판 어느 구석에 잠시 넣었습니다 ㅋㅋㅋ)
  • 박기현 2013.07.26 01:00

    두별의 등급을 각각 m1, m2 밝기를 l1, l2라 한다면
    별의 밝기와 등급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포그슨 방정식은
    m1-m2=-2.5*log(l1/l2)
    이므로...


    별의 등급을 m1, 밝기는 1등급에 비해 244.14배 밝은 별이라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m1-1=-2.5* log244.14


    m1을 계산하면...


    m1=-4.9690973505923222163084961519579
    이다.

  • 홍두희 2013.07.26 01:18

    2.51188.. = 2.5 로 오해할수 있는 기막한 조합이 나오는 구요^^        2.5 = 5/2 ; 5는 (5)배 , 2는 100=10의 제곱(2)

  • 홍두희 2013.07.26 10:32
    저도 피자한판 또는 제 작은 물건을 걸지요. 기간은 오서방 원문기간과 동일. 문제는 제가 끄적여 감춘 위문제풀이를 찾아서 아래리플에 넣는겁니다. 이미 답은 나왔으니까요
  • 오영열 2013.07.26 16:38 Files첨부 (1)

    좋은 답이 많군요 ^^ 더 복잡한 식도 있고... 알려지기를 6등성과 1등성의 밝기는 100배 차이라고 했지요?

    6등성 밝기를 1이라고 했을 때

    5등성은 6등성보다 2.5배 밝은 2.5가 될것이고

    4등성은 5등성보다 2.5배 밝은 6.25가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일반화를 하면

    각 등급은 2.5배의 거듭제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6등성 : 1                                                            2.5^0

    5등성 : 2.5                                                         2.5^1

    4등성 : 2.5*2.5                                                 2.5^2

    3등성 : 2.5*2.5*2.5                                          2.5^3

    2등성 : 2.5*2.5*2.5*2.5                                  2.5^4

    1등성 : 2.5*2.5*2.5*2.5*2.5                           2.5^5

    0등성 : 2.5*2.5*2.5*2.5*2.5*2.5....               2.5^6

     

    이 지수식의 계산값이 밝기가 됩니다.

    우리는 244.14라는 밝기를 알고 있으므로, 로그식으로 표현하면

    등급이 나올것입니다.

    Log2.5244.14 = 5.999997.... 즉 6  이지요

     

    문제는 1등성 밝기가 1이라고 했으므로

    1등성에서 6등 더 밝은 별은...?

    1 > 0 > -1 > -2 > -3 > -4 > -5 즉, -5등성이 되겠습니다. ^^

     

     log25.jpg 

     

    회장님의 답이 일단 맞다 치고 풀이가 궁굼하네요...??

    안타깝게 과정을 안쓰셨으므로 탈락  ㅋㅋㅋㅋ

     

    당첨자는  잠시 후에 ㅋㅋ

  • 오영열 2013.07.26 16:58

    에라 우열을 못 가리겠습니다

     

    한병학님 ( 접근하시는 법으로 보아 잘 알고 계시는 듯 ^^ )

    박기현샘 ( 전문가 수준의 답변 ㅋㅋ )

     

    두분

    제게 주소/연락처/드시고픈 피자이름

    알려 주세요 서천동 쪽지 혹은 이메일(yloh73@naver.com)도 좋고, 손폰( 공일공 - 2210 -구234 )도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당 ~~~

     

    추신 회장님!!

    회장님이 쏘신다는  피자나 물건은 다음 회장님 이벤트 만들어서 주세요 ㅋㅋㅋ ( 이벤트 활성화 ㅎㅎㅎ )

     

  • 홍두희 2013.07.26 20:32

    오서방 바보^^

    2,5=2,51188..  로 잘못 알고 있구만

    내가 힌트를 그렇게 줬건만.....

    ㅋㅋㅋ.

     

    제 퀴즈 기간은 연장 됩니다.... 

  • 오영열 2013.07.27 14:23
    2.511이건 2.5건.. ㅋㅋㅋ 등급을 계산하는 방법을 어찌 알고 계시나 해서 문제 낸고여요~~~

    근데. 2.511은 어디서 나온 수친가요? 과학책을 봐도 6등성 대비 1등성이 100배 밝더라.. 그래서 1등급 간에는 2.5배 차이가 나더라라는 글만 봤는디...?
    머... 2.5^5 해도 딱 100은 안되긴 하지만... 그냥 밝기 수치는 수치고 등급은 자연수로 반올림해서 하는 구나 싶었는디...

    궁굼하옵니다. 가르침을 주소서~
  • 박기현 2013.07.27 14:45
    100^(1/5)=2.5118864315095801110850320677993
    즉 1등급 차이는 약 2.52배의 밝기 차이가 난다....
    위의 포그슨 방정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오영열 2013.07.27 15:07
    ㅎㅎㅎ 제 이야기는
    그 100 이라는 숫자가 관측치로 딱 100 이 나오냐는 전제가 확립되어야
    100^(1/5)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딱 100이라는 숫자....가 맞다면 몰라도 다르다면... 2.5로 계산하는 것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 홍두희 2013.07.27 16:19

    허허 이보게 오서방 내가 자네 리플이 더 이상 안 달리게 확실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겠네. 그래도 리플이 달리면 앞으로

    내가 설명하는 방법을 어디서 배우고 오겠네..

    먼저 자네의 의문부터 풀어주고, 내가 희안하다고 한것을 보너스로 설명하겠네.

    아마도 예전 어느신 들이 사셨던 시대(유럽,지중해)엔 해,달, 행성을 제외하곤 0등성 정도의 몇몇 별들이 하늘에서 제일 밝았고, 지금

    우리가 이야기 하는 6등성정도의 별이 눈으로 구분할수 있는 가장 어두눈 별이었겠지. 지금도 아무리 깜깜한 하늘을 가도 6등성보

    다 어두운 별은 눈으로 볼수 없다네. . 결국 하늘에는 0등성부터 6등성까지의 무수한 별들이 박혀있는 것을 보고 별의 밝기를 구

    분하고 싶어서 어떤 어르신 또는 어르신분들이 어떤규칙을 정했다네.

     

    음악의 세계에서 한 옥타브(2배 주파수 간격)를 12등분해서 반음 2개, 온음 5개를집어넣은것 처럼.


    이 규칙은 가장 밝은 별을 0등성으로 정하고 가장 어두운 별을 6등성으로 정했다네. 어떤별을 0등성, 어떤별은 6등성으로

     

    콕 집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은다네(그냥 내생각). 이러한 이야기가 내려오고 내려와서 빛을 보다 정확하고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이

    발달된후 이 기술을 하늘의 별빛에 적용을 시켰다네.


    이 글을 쓰는 지금생각해 보니 그렇다면 어느 기준 별이 있어야 할것이네.. 만약 기준별이 있다면 이또는 오늘 이후의 새롭게 추가된 숙제가 되는구나..


    아무튼 이 별빛을 측정하는 기술을 가지고 하늘의 별빛의 밝기를 쭉 조사해 보니 공교롭게도 그동안 0등성으로 취급한 별들의 밝

    기와 그동안 6등성으로 취급(분류)한 별들의 밝기 차이가 대충 100배 (여기서 대충 100라는 의미는 단 두개의 별로 측정또는 비교

    한것이 아니어서 일것일세, 몇안되는 0등성과 무척많은 8등성을비교하려면 어쩔수 없이 평균값을 썼을것이네), 아무튼 5등성차이가

    약 100배의 밝기차이가 나는 것을 알았고, 그 중간 중간 밝기의 별들도 균일한 비율로 밝기가 차이가 나는 것을 알았다네.

     

    이미 뉴턴, 오일러등 당대 유명한 수학자가 유럽의 수학을 평정한 터라 천문학자는 손쉬운 표준화 작업을 하게된걸세.


    즉 정확히 100배의 밝기 차이를 정확히 5등급으로 나누자. 이때의 상호비례 관계는 등비로 하자고,


    이미 망원경이 나온 시기이니 6등성보다 더 어두운 별도 사람눈에 보이기 시작했으니 이런 표준화 적업은 아마도 먹혀들어 갔을거네.

    어떤수를 5번 곱해서 100이 되는 수를 찾아야 했다네. 이 수를 찾아야 0등성의 밝기와 1등성의 밝기를 구분할수 있다네.


    이 수는 자네가 지금 '아 내가 괜히 문제냈어, 문제냈어' 하며 후회하는 2.51188.. 어쩌구하는 수라네.


    이제(엄밀하게)는 0등성과 1등성의 밝기 차이는 2.5배가 아니라 2.51188.. 이라네. 음 음 오서방 혹시 눈꺼풀이 무거운건 아니겠지?


    1등성 밝기의 차이로 알고있는 2.5배는 '약'2.5배라네.

    약 2.5의 '약'은 앞 뒤 한두정거장에서나 쓰이는 용어라네. 35정거장을 가는데 그 중간 중간에 '약 두정거장' 이라는 말이 대여섯번 나오면


    35정거장이 아니라 30정거장이 될수도 있고 40정거장이 될수도 있지 않겠나?

    태양의 밝기가 -수십등성이라지? 가장 어두운 허블의 울트라 딥스카에는 이 또한 30대의 등성이라지? 그람 뭔가 태양와 울트라딥은하는 50


    `70등급정도의 밝기 차이가 나는데 이 값을 계산할때에는 2.5를 쓰는냐 2.51188.. 을 쓰느냐 아니냐는 큰 차이가 날것이야.

    난 자네 문제의 244.14 를 본순간 잠시 pc의 계산기를 돌려다네 . 2.5x여섯. 아니나 다르까 244.14..보이더군, 난 피식 웃었다네.

    박선생님의 공식은 내가 처음 본것이네. 아니 예전에 본일이 있었겠지 하지만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었다네.


    우리가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여러가지 중요한 공식의 증명을 유도해 보고 결국 그 공식이 나중에 자주 써먹을것 같으면(시험에

    나온다면)


    외우지 않았었나. 그 공식은 나중에 손쉽게 써먹을 수있게 요약 정리한 것이라네. 내가 그 공식을 써먹지 않을것을 확실히 알았기에


    아마도 예전에 기억을 지웠을 것이라네.

    하지만 이 공식 (상수가 2.5 로 표현되는)을 본순간 묘한 느낌이 들었다네. 이렇게 굥교로울수가....


    오서방이 2.51188...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박선생님의 공식에 포함된 2.5를 본순간 이미 2.51188..어쩌구는 물건너 갔겠구나....


    공식에 있는 2.5는 밝기의 차 2,5배 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2.5=5/2에서 나왔다네. 5는 5번 곱할때이고, 2는 10의 제곱(2)의 2라네.

    이제 내가 풀은 과정을 이곳에 풀어놓겠네. 자유게시판에서 2.5가 포함된 문서나 댓글로 검색하면 금방나온다네.


    5등급 차이는 추후에 100배로 확정.
    1등급 차이는 약 2.5배

    2.5(X)의 정확한 값을 찾아보면
    X x X x X x X x X = 100
    X^5 = 100
    양변에 로그를 씨우면
    LOG X^5 =LOG 100 = LOG 10^2
    5xLOG X = 2xLOG 10
    LOG X = 0.4 x LOG 10
    양변에 지수를 씨우면
    e LOG X = X = e(0.4 x log 10) = e(log 10 x 0.4) = e(log 10)^0.4
    =10^0.4 = 2.51188(PC의 공학용 계산기에서 x^y 버튼 이용)

    이제 X 가 나왔으니(2.51188)

    X^Y=244.14 를 만족하는 Y 를 찾으면 됩니다.
    로그를 씨우면 LOG X^Y = Y x LOG X = LOG 244.14
    Y = LOG 244.14 / LOG X = LOG 244.14 / LOG 2.51188 = 2.38763894 / (0.3999988(앞의계산에서 반올림) = 0.4)= 5.969..
    1등성보다 5.969..등성 차이나는(밝은 것은 1 -> 0 -> -1 -> -2 -> -3 -> -4 -> -4.969.. 등성

  • 오영열 2013.07.27 18:33
    그러니까
    100배라는 수치는 정한 수치네요
    저는 그점을 알고 싶었습니다
    여태까진 대략 100배이더라 인줄 알앗죠

    감사합니다
  • 홍두희 2013.07.27 21:14 Files첨부 (2)

    오서방이 댓글을 달았으니 이참에 한번 더 파보자구나.. 기준에 대해서(내 바로 윗글에서 언급)..
    그럼 별의 밝기의 기준은 어떨까? 이것도 정한걸까? 자연현상의 관찰(측정)결과일까 실험실에서의 측정결과일까? 아님 순수한 수학적 결과일까?

    기초 뮬리량이 7개(시간, 거리,무게,광도, 아 또 뭐지?? - 온도, ?) 에서 최신기술로 다시 정의가 되고 있다네.. 이미 6개는 바뀌었다고 들었네.
    시간의 정의(초)가 지구 자전기준에서 어떤 원자시계의 얼마얼마개가 계수될때 까지 걸린시간으로 라는 표현으로.

    오서방 어디에 있는가? 이천에 있겟지. 그럼 이제 우주(우주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이 우주에서 보고 계시다고 하지뭐)
    하느님이 두희에게 관심을 기울이시기에 가브리엘에게 오서방이 어디있는 보고하라고 명하셨네(명하실 필요느 없지만ㅋㅋ)
    가브리엘은 보고서를 만들어야 했다네. 가브리엘은 난감햇다네(외그런지는 뒤에). 하나님이 위치는 반드시 숫자로 써오라고 햇다네.

    일단 지구를 목록에 올리고 이천의 오서방 집안 안방의 위치와 멀리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언덕의 어느 알려진 곳의 위치를 적었다네.
    그리곤 태양을 목록에 올렸고 태양과 지구의 연결점을 잡았다네. 뭐 하느님은 뉴턴 역학을 잘 아시니까 그런 수식은 다 뺐다네.

    하지만 태양과 지구의 위치를 숫자로 표기를 하려니까 기준이 필요했었다네, 가브리엘이 자세히 지구와 태양을 관찰해보니(프린키피아를
    읽어야 했을걸세) 지구와 태양이 정해진 둥근 길로만 다니는것을 알았다네. 이 다니는 길도 숫자로 적어야 했지.
    지구가 버르장머리없게 삐딱하게 뉘어서 태양을 돌아서 가브리엘이 기분이 나빴지만 그 덕에 천사는 지구가 다니는 길을 적을수 있었다네.
    저기 남쪽마을인 땅끝마을에 다녀온 사람은 바다로 더 가고싶어도 다시 왓던길로 나와야 하지 않겟나. 지구는 춘분점이나 추분점을 터닝
    포인츠로 삼아 자전과 공전을 한다네. 아니 삐떡하게 뉘여서 자전하면 공전하니까 바깥에서 봣을때 아 저놈이 방향을 틀은것으로 보이는 거지.
    가브리엘은 그 터닝포인트를 어디에다 기록할까 생각했어. 각주주검이라고 들어봤겟지. 한강 유람선을 타고 가다가 한강대교와 서강대교
    사이에서 실수로 스마트폰을 빠트렸다네. 이친구 스마트하게 배 난간 에 자기 이름을 썼다네. 선착장에서 그 난간밑 강물을 뒤졋다나 뭐..
    가브리엘은 이 터닝포인트 시기에 맞추어서 지구에 잇었다네. 그런데 터닝 포인트 시간에 아주 우연히 일식이 일어난거야. 가브리엘은
    행복했지 ,일식도 보고 수성도 보고, 금성도 보고, 또 어두워진 해뒤의 별자리도 아주 잘 보았어. 물론 해가 가려져 있어서 해 정중앙 바로 뒤쪽에
    가려진 별은 안 보였지, 가브리엘의 초능력을 발휘해서 아주 잠깐동안(음 프랑크시간 만큼만,,,) 해 의 정중안에 구멍을 뚤었다네. 그리곤
    그 구멍으로 그 구멍속에서 보이는 별의 이름을 적었지. 그 위치가 춘분점이야. 하느님이 이런 일을 시키실 때마다 가부리엘을 이 짓을 또
    해야해. 지구가 미쳐서 똑바로 돌지않고 약간 상모 돌리듯이 윗쪽과 아래쪽을 털어.

    또 졸리지? 간단히 끝날께 나도 일해야 하거든. 태양은 어디를 기준으로 표기해냐 하는 문제가 이제는 생긴거지.
    지구인이 우리은하라고 하는 은하에 태양이 속해있어. 우리 은하에 태양의 위치를 표기하는데 지구인이 처음에는 실수를 했데.
    하긴 중간에 뭐가 끼여잇어서 잘 안보이니 그렇겟지. 궁수자리 어느곳에서 아주 센 에너지(빛이나 열이나 자외선이나 x-ray 등등 전자기파)가
    방출하는 곳을 찾아서 그곳을 태양이 포함된 이 은하의 중심으로 기록했어.
    참 이상해 내 위치는 우리은하 중심을 0/0/0(xyz)이라고 한후에, 태양위치를 2/5/3 등으로 기록한후에, 지구의 위치를 2.5.0으로 해야
    할것 같은데 말이야. 앞의 좌표는 특별한 워프 엔진이 개발되면 아마 바뀌게 될거야 앞에서 언급한 7개의 기본 단위의 정의가 바뀐것 처럼.

    이제 하나님께 보고서를 써야할 마지막 단계인데 난감해. 우주의 중심에서 우리 은하계를 기술해야 하는데 우주의 중심이 어딘인지
    가브리엘은 모르걸랑, 쪽팔리게 하느님께 물어보기는 싫엇나봐^^.

    이제 재욱이게 고마워 해야겟어,. 재욱이가 별쟁이의 기준이야, 재욱이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다들 그 말에 따라야 할거야.
    다른 것은 몰라도 빛의 밝기나 광도에 대하서 이야기하면 다들 재욱이의 말에 따라야해., 나도 따를거야.
    베가가 0등성의 기준이래. 즉 베가로 정한거지... ㅋㅋㅋ.
    재욱아 너 다른데 가지마라, 그 빛 변하지 마라 ㅎㅎㅎ.

     

    -

    22시22분 하나더 추가

    오서방이 '약'때문에 내가 이런 고문을 했는데 약 잘못 쓴 작년 일이 있었죠.

    작년에 썼었는데 이참에 약 한번 더 팔죠^^

    http://www.sac-club.co.kr/xe/116348

    아래 두사진을 보면서 약 하나만 찾아보세요^^   최초보도는 약이 없고, 나중에 불로그에는 약을 집어 넣었네요. 

    0727b.jpg 

    0727a.jpg

     

    -

    22시43분 추가

    위의 윗글에서 터닝 포인트를 춘분점이라 했는데, 아니지... 아니지요.   하지와 동지가 터닝 포이트지요. 저의 착오.

    그냥 넘어가는(무시해도 되는 )퀴즈 하나 내지요.

    춘분점-하지점-추분점-동지점-춘분점의 각각 구간의  경과시간은 같을까요?? ㅋㅋㅋ.  우리게시판에는 리플이 탁탁 뜨니까 1년 후에도 리플달아 주세요^^

    이문제를 풀기위해 달력을 한번 뒤적이면 근일점인데 우리나라는 겨울인지 여릉인지 다시는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 오영열 2013.07.27 23:54

    아이고... 걍 잘라 캤는데.. ㅋㅋㅋ

     

    하나님과 가브리엘은 그분들만의 방식으로 대화가 될 겁니다. 사람처럼 위와 같이 고민하진 않을 것 같네요 ^^

     

    물론 그분들만의 방식 = 약속 = 정의라고 하지요?  ^^ ( 회장님이 위 글에서 말씀하시고 싶은 내용이 아닐까 하고 일단 넘깁니다 ㅋㅋ )

     

     

    다시 겉보기 등급 이야기로 돌아 오면

     

    그리스의 어떤 위대하신 분(혹은 분들)이 하늘에 떠 있는 별들에 질서를 나름대로 부여( 혹은 찾기 ) 위해

     

    보이는 대로 별들을 구별 하다 보니 1등성 ~ 6등성 으로 구별을 임의적으로 했을 겁니다.

     

    그분의 시력이 10.0 정도 였으면 더 세분화 할 수도 있었겠죠 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1등성과 6등성의 밝기 차이는 100배가 난다느니 하는 생각은 못했을 겁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서양에서 뭐든지 수학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들이 하늘의 별의 밝기를 측정하다 보니

     

    1등성과 6등성은 평균적으로 100배 차이가 나더라 라고 관측되었을 것 같은데요….???

     

    물론 회장님 말씀처럼 어떤 기준별을 두고 찍을 수도 있겠지만… 1등성 몇 개, 2등성 몇 개 식으로각 등급별로

     

    샘플링해서 찍어보고 평균해 보니 1등과 6등은 100배 정도 차이 나더라

     

    위의 결론으로 정의를 했을 때. 10^(1/5) 이라는 수치가 (2.511….. ) 정의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

     

     

    음악 야그가 나와서 또.. 대답 ㅋㅋㅋ(은근히 재밌네요)

     

    보통 라음이 440Hz라고 하죠? 한옥타브 위 라를 880Hz로 하고

     

    음악의 음계를 만들 시절엔 옥타브만 다른데 같은음으로 인식했을 겁니다. 그 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들리는

     

    음을 추가해보니 지금처럼 라와 다음 라까지는 12개의 음(#, , , #, , #, , 파 파#, , #, )

     

    으로 정의 됬을 거구요

     

    세월이 흘러 흘러 주파수( 19세기였죠 아마?)가 발명되었을 때 음악의 음계를 조사를 해보니 440Hz(), 880Hz(높은 라) 식으로

     

    평균적으로 측정되었을 겁니다. 아마 조율의 영향과 사람의 아나로그 성능의 귀를 여럿 감안하여 여러 번 측정했을 겁니다.

     

    아마 이런 측정을 통해 음계마다 구체적인 주파수도 약속했을 수는 있겠네요 ^^ 

     

    라는 440Hz, 라#은 466.1638 .

     

    라#/라 = 솔/파# = .... = 1.05946... 의 비가 나오지요

     

    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인간이 피아노 건반 각 반음 사이는 1.05946 의 비가 있어라 !!! 카고 정의 한게 아니고

     

    귀가 나누어 둔 12개 음을 수학적으로 관계식을 따져 보니 일정한 비율이 있더라....

     

    따라서 관찰을 통해 찾아낸 숫자가 아닌가 싶습니당 ^^

     

     

     

    말이 길어 졌는데.. ㅋㅋ

     

    이벤트 문제를 생각하게된 배경을 올려볼께요 ^^

     

    사실 요즘 어떤 과학책을 읽다가 사람의 눈, 귀 등의 감각기관이 지수함수로 실제 감지된다는 점이었어요^^

     

    보통 2배로 밝아. 2배로 작아 식의 인간의 의식에 가까운 구별법은 1+1인 산수식인데,

     

    실제 감지되는 물리량은 지수함수로 인식한다는 지식을 꺠닫고는

     

    황홀(?)한 기분이 들어서 작성한거여요 ㅎㅎㅎ 남들 다 아는 지식인데좀 늦죠? ㅎㅎㅎ

     

    암튼 감사했습니당  ㅋㅋ

     

  • 홍두희 2013.07.28 00:25
    ㅋㅋ 우리끼리 체팅하네,,, 나 지금도 일한다....
    내 생각으로는 불협화음이란 어떤 특정 음이 아니고 그야말로 들으면 거북한  조합이 된 음이지.
    우리가 지금 라음을 440hz 가 아니라 450hz 로 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 다른 기존에 조율된 악기와 섞이지만 않는 다면,
    이 말은 뭐냐면 예전에 모짜르트가 피아노 건반의 라를 450hz로 조율해서 썼을수도 있다는 거지.
    세월이 흘러 점차 기술이 발달되면서 그당시를 주름잡고 쟁쟁한 조율사가 조율한 악기를 측정해보니(이것도 평균치) 440hz정도가
    나와서 이것을 기준으로 잡았겠지(라가 기준인지는 모르겠어, 아마 미가 아닐까?)

    구분을 한다는것에는 빛이나 소리 모두 2개의 성분이 있는거지.
    빛은 세기와 빛의 주파수가 있고,
    소리는 소리리의 세기와 주파수가 있지.
    여기서 재미있는 현상이 또 나오게되. 2가지의 성분에서 어느 하나의 성분이 훨씬 민감하다는 것이야 즉 주파수가 귀나 눈 모두에게
    크기(빛의 밝기, 소리의 크기)보다 말이지. 빨주노초보남보에서 빨간색은 530630근처, 보라색은 650450근처인데 이 차이는 불과 1.2 1.4근처이며
    우리는 이 1,2  1.4의 차이안에 이미 7개를 분리해 낼수 있잖아. 소리도 방금 한 옥타브(2배)에서 12개를 분리할수 있으니(나도 분리할수 있는데 네 와이프는 36으로도 분리할수 있ㄴ잖아) 신기하지.
    거기에 비해서 크기를 분리하는 능력은 영 잼뱅이냐(우리 귀와 눈 말이야 기계말고) 눈은 2.5... 의 크기비를 경우 겨우 비교할수 있으니
    참 차이가 많지, 내가 회사초기에 카세트테이프 라디오 개발했아. 왼쪽과 오른쪽 소리가 똑같이 나와야 양품이고 한쪽이 다른쪽과 많이 차이나면 불량품 아니니? 불량여부를 솎아내는 기준이 만약 5% 차이라면 스피커 달린 전자회사(이제는 이어폰 소리 나오는 회사겠구나)다 망하지. 스피커 두개달린 라디오나 카세트에서는 좌우 불일치 정도를 3db 이값은 전기신호 처이인데 루트2 값이야 즉 1.414.. 지
    전기신호가 스피커를 울리리때는 자승을 하는 약간의 변환치가 들어가지만 아무튼 큰 값을 허용하지.
    이번 빛의 크기 분리 차이가 2.5,, 와 비교해도 비슷한거지.
    나 또 일할께
    오늘 미국에서 온 손님께 칼국수 얻어 먹고 손도 한번 만져드려야 하는데 요및일과 앞으로 며칠 갑자기 바쁘다.
    바쁜일중(4~5가지 겹쳤음)에 아 이게 꿈이 었으면 하는 것도 있어....(예전 자동차 사고난 즉시 이런 생각이 들었지, 이번일이 내 정서적으로 피하고 싶은 거였거든, 이 야기는 투비 컨티뉴) zzz(너 자라)
  • 박기현 2013.07.27 01:06
    그냥 답글을 달까말까 하다가 달았는데..
    정말로 피자를 쏘신다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 본 결과 피자를 먹고, 다음 이벤트로 릴레이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오영열 2013.07.27 14:25
    후딱 연락처 주세요~
    후딱 쏘게 ㅋㅋㅋ
    안갈켜 주시면 이벤트 참여 안합니당 ~~ㅋㅋ
  • 오영열 2013.07.27 15:41
    축하드립니당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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