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065 추천 수 8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가 요즘 머가 막 지르고 싶고 그렇습니다...ㄷㄷㄷ

첨엔 달만 봐도 신기했는데..
목성을 눈으로 봤을 땐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토성의 고리를 봤을땐...@.@

오늘 곰곰히...
4개월전 별보기 시작한 때를 되집어 봤습니다.


2008년 5월 -> 작은(?)호기심 -> Meade ETX-125PE 구입 -> 와!! 끝내주는군!!^^ -> "생애 첫 서천동정관 참석" -> 헉~ 이런 장비들이!! -> Meade ETX-125PE 처분 -> LXD-75+KenkoSE200mmN 구입 -> 자동차배터리+2단의자+테이블구입 -> 캐논T링(5D보유) 및 2배 바로우+투유캠프로3+바더UV/IR필터 구입 -> 오잉~이슬이 살짝? -> 히터밴드+히터컨트롤러구입 -> 녹색불 참 신기합니다~ -> 별지시기구입 -> 노트북에 오토스타 연결 -> 220V인버터+USB허브+연장케이블+RS232 구입 -> 자작후드완성 -> MeadeUWA 6.7mm구입 -> "두번째 서천동 정관참석" -> 노터치 M57..흐릅니다ㅠㅠ -> 롱펑 62mm+천정미러 구입 -> DSI Pro 구입 -> 그 다음엔...???


일단 피기백형식으로 가이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많은 선배님들이 우려해 주신대로 LXD-75..... ㄷㄷㄷ
많이 힘들어 하네요~;;

여기까지 지른것도 무지막지하게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적도의 업그레이드까지 진행한다면 집사람이 결재를 안해주는 것은 당연지사요,
어둠의경로로 진행하다 뽀록나면 짐싸서 쫓겨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별보기 시작한지가 불과 4개월여 밖에 안된 것 같은데..
지름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빤짝빤짝이는 별들을 보면 볼수록 가슴깊이 끓어 오르는 혈액들....ㅠㅠ


이런 좋은(?)길로 인도해 주신 서천동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홍두희 2008.09.18 18:37
    @.@ ~~
  • 한호진 2008.09.18 19:15
    맨처음 시작은 미약하였지만...창대하리라~ㅋㅋㅋㅋㅋ 스스로 악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이 빠져드시니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아주아주 즐겁습니다.^^ 근데 왠만하면 한방에 지르시는것이 가정에 도움이 됩니다.
    번개든 정관이든 심층토론 한번 해볼까요?
  • 오영열 2008.09.19 01:08
    그다음은....? 적도의로 예상되는 군요.. 흐흐
  • 유종선 2008.09.19 09:52
    좌우간... 기본은 적도의 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주요 향하는 지점이 사진이라면 말이죠.
    사진의 성공과 실패에 가장 큰 영향은 별 추적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 최성민 2008.09.19 13:00
    ㅎㅎ 저도 처음에는 100만원이면 모든게 해결되줄알고 시작한지 언 6개월... 어느새 10배를 지르고 말았네요 ㅡㅜ
  • 한장규 2008.09.19 22:08
    역시 하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경통도 사진용으로 하시면...전부 교체네요^^
  • 고영준 2008.09.22 09:48
    점점 더욱 깊게 빠져들고 있습니다~ㅎㅎ 일단 선배님들 말씀대로 하체보강이 우선인데....앞으로 1년이상은 지금의 LXD가 자~알 버텨줘야 할 것 같습니다~
  • 한호진 2008.09.22 13:43
    버티지 못하고 입원내지는 호적에서 파낸다에 한표!
  • 이수진 2008.09.24 23:29
    고영준님~~ 저랑 비슷한 길을.....ㅋㅋㅋ
    저도 첨에 동호회분들이 사지마라.....했는데 결국 LXD75구입 -> 결국 EM-200 구입(결혼전이라 구입가능)
    기타...등등... 전부 비슷하네염...ㅋㅋㅋ

    맨처음 시작은 미약하였지만...창대하리라~ㅋㅋㅋㅋㅋ 딱~~~맞는 소리네염...ㅋㅋㅋ

    지금은 EM200, e-130, MT-160, 350D, QHY5, W/O 66mm, 아이피스, 기타 잡동산이들......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66
2326 29일 0시30분의 하늘은 좋았는데 3시 하늘은 구름. 내가 화성을 보았을까요? 홍두희 2003.08.29 1066
2325 스타파티를 준비하면서... file 최병일 2003.08.11 1066
2324 가야죠... 가구말구요.... 성해석 2003.05.28 1066
2323 [re] 관측 다니면서~ 나도 이글쓰기 싫지만(슬퍼서) 홍두희 2003.05.09 1066
2322 정기관측회 에 참여하고 싶네요 한재경 2003.02.26 1066
2321 오늘 하늘은? 3 윤석호 2010.07.05 1066
2320 바람은 불지만 청명한날 2 김준오 2010.03.21 1065
2319 오리지널 팁s, 4개~~ 1 file 홍두희 2009.03.24 1065
2318 요즘.. 5 한호진 2008.09.23 1065
» 제가 요즘 이상합니다......... 9 고영준 2008.09.18 1065
2316 또휴가? 4 한호진 2008.08.14 1065
2315 누군가가 절 노리고 있습니다? 16 한호진 2008.06.18 1065
2314 내일 정관때... 10 한호진 2008.01.11 1065
2313 한호진 형님.. 콜리메이터 자작기 안만드세요 ? 1 전재호 2006.04.28 1065
2312 긴생각-짧은 실행 (녹색불빛 만들기) 2 file 홍두희 2006.03.24 1065
2311 포물선 고민이 끝났으니 우리 망원경을 위밍업 해봤습니다. file 홍두희 2005.07.20 1065
2310 [re] 우리 16인치 망원경 에 씌울 검정천의 크기는 105cm(높이l) x 53cm(지름)입니다. 공대연 2005.07.16 1065
2309 (8)16인치 코팅진행중.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홍두희 2005.06.09 1065
2308 8월15일 정기모임 결과 홍두희 2004.08.17 1065
2307 혹 갈수 있을지도... 김경준 2003.11.21 1065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