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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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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오늘 게시판 제가 접수 하겟습니다. ㅋㅋㅋ

올 3/4분기 때부터 한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쭉 생각을 해봤는데 용기를 내서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뭐냐구요. 제가 12월 초에 한국방송통신대에 입학 원서를 냈습니다. 1학년은 교양과목이라
2학년으로 편입 원서를 접수를 했습니다.

학과 선택에서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경영학과냐? 영어영문학과냐? 일본학과냐?

결정은 영어영문학과로 했고...그래도 영어는 좀 해야 되지 않을까 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나중에 경복궁에서 외국인들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도우미를 해보고 싶다는 궁극적이 목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울 나라 문화유산 및 답사다닌것을 좋아해서 좀더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의 멋을 알리고 싶기도 하구요.

좀 거창할지 모르지만...또 다른 꿈이 생겨 버렸고 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나름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뭐 학교 안들어가도 공부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뭔가 얽매여 있으면 하기 싫어도 하게
되잖아요. ㅋㅋㅋ 아마 아실겁니다.

근데 합격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이야기 해놓고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만
해도 창피해 집니다.

울 동호회분들은 영어 잘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나중에 이것저것 여쭤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암튼 무지 무지 설레입니다.
  • 한호진 2006.12.09 13:34
    리플란은 제가 접수합니다.1등!
    공부란것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끝을 봐서도 안되는거죠.늦은(?)시기에 계속 공부한다는것은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겁니다.홧팅!!! 장학금 꼭타요.....................................그래서 술사셈~
  • 김준호 2006.12.09 14:17
    아...저도 요즘 생각이 참 많은데 방통대 공부하고 졸업하기 무지 빡쎄다고 하던데...열심히 하세요..저도 어쩌면 방통대 갈지도 몰라요..ㅋㅋㅋㅋ
  • 한호진 2006.12.09 16:59
    김준호님은 2차 맥주쏘셈!
  • 유종선 2006.12.09 18:25
    나도 리플~~
    공대연님.. 정말 문화유산 관심 많으시던데.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만일 그러면 영어 관광가이드에 관광객인척하면서 가봐야쥐!!! ㅋㅋㅋ
  • 이상헌 2006.12.09 19:09
    싶지 않은 결정을 내리신 총무님께 박수. 짝짝짝~~
    흐미 그 지겨운 시험은 어떻게 또 쳐요.......
  • 이동우 2006.12.09 22:54
    저도 외국사람들에게 정말 한국 문화 이쁜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 강문기 2006.12.10 17:11
    하고싶은 공부를 할수있다는것은 정말 큰 행복이죠. 시작이 어렵지만 반은 나아간것이므로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있기를 바래요.
  • 이주영 2006.12.11 13:10
    쉽게 결정 내릴수 있는 일이 아닌데
    마음먹은만큼 뜻한대로 잘 되셨으면 좋겠네여^^
    힘내세여!!
  • 김완기 2006.12.11 13:32
    저도 관광가이드 도전하고싶은데.. 현실을 탈피할수있는 용기가 없내요..
    꼭 졸업하셔서 많은방면으로 지도 부탁드립니다..^^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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