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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새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아버님을 하늘에 모시고 왔습니다.

그간 행해온 불효만 생각하면 눈물이 하늘을 가리며
너무도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어린나이에 감내하는 고통은 더클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선내지는 지면으로 나마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할 겨를도 없었다는 핑계에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자식이 효도 할때까지 부모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  이제야 알았습니다.

삶에 正進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아버지의 자랑스런 아들이 되리라 가슴깊히 새깁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강건하십시요.

03.26
김완기 드림  
  • 김종길 2007.03.26 18:40
    김완기님의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을 딛고 일어선 성숙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힘내세요.
  • 한호진 2007.03.26 19: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효도할때까지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말...진실이죠.
    자랑스런 아들이 되는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힘내시고요!
  • 김덕우 2007.03.26 19:01
    뭐라 위로의 말씀을 올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 갑작스럽게 가시다니...

    하늘나라에서 아버님의 기대만큼 그렇게 자랑스러운 아들을
    늘 바라보고 계실 것입니다.


  • 홍두희 2007.03.26 19:17
    안타까운 일이네요. 마음 깊이 같은 아픔을 가집니다.
  • 이상헌 2007.03.26 19:48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언젠간 감당해야할 아픔이니, 힘드시드라도 힘내십시요.
  • 유종선 2007.03.26 19:54
    어우~ 그리 갑작스럽게... 급작스런 이별은 더욱 힘든 법인데..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강문기 2007.03.26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 김준호 2007.03.26 20:54
    갑짝스런 이별이라 더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시고요. 저도 이런 소식들으면 부모님께 잘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참 잘 안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승기 2007.03.26 2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승용 2007.03.27 09:13
    가까운 분들이 한분씩 한분씩 멀리 가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윤종성 2007.03.27 11: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 이관우 2007.03.27 14: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 공대연 2007.03.27 2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완기님 힘내십시요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 이수진 2007.03.28 11:15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산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최승곤 2007.03.29 1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선미 2007.03.29 10:20
    아버님이 하늘에서 항상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형용할 수 없는 슬픔 뿐이겠지만
    하늘에 있는 아버님을 위해서라도 얼른 기운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완기 2007.04.07 02:53
    모두 염려 해주신덕분에.. 이제 평상심을 되찼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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