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에 뭘백하고.....

by 한호진 posted Apr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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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추야~ 달이 밝아...
달달 보름달~~
달이 나죽었소 하는때는 구름이 잔뜩 몰려와있고..
파란하늘이 보일때는 달이 용용 죽겠지를 외치고...
이럴때는 참나무 훈제오리고기에 쐐주가 딱인데....
어디 쏘주한잔 하자고 연락오는곳은 없고.....
참치회가 땡겨서 마눌신을 꼬셔보니 영 아니고......
에휴.......
"인생 뭐 있어??그냥 직진이야!!"를 외쳤던 지나간 시간들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