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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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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선 맑음이라고 뻑뻑 우기고는 있던데 안개가 장난아닙니다.
그제는 새벽6시에 출근하는데 기어서 왔습니다.

가을가뭄이라고들 하는데 폐가에 밤안개가 많이 올라올지 안올라올지 확인해보고 싶네요.
이렇게 안개끼는 날에는 장충단공원을 가야하는건지...쩝...

오늘 오후에 성남에 일이있어 들른후 몸좀 뺄수 있을듯하여 폐가파손정도를 파악해보렵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더 좋겠지요?
뭐~안개가 계속 이러면 말아야하겠지만요...
  • 유종선 2006.10.18 12:32
    이구... 전 낼 새벽에 일이 있어 패쑤~~
  • 강문기 2006.10.18 12:46
    요즈음 폐가에 못나갔더니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그런데 이번주는 입시때문에 역시 못나갈것 같네요.
  • 이상헌 2006.10.18 13:09
    폐가 월동 준비하러 들러보겠습니다.
  • 윤석호 2006.10.18 15:13
    지난 주 일요일 저녁에 폐가까지는 안가고 매립장 위에서 3시간 동안 용 쓰다가 돌아왔습니다. 쩝, 안개 때문에... 이번 토요일은 좋아야 할 터인데.

    오늘 월남 출장 갔다가 토요일 아침에 도착합니다. 토요일 하늘 괜찮으면 갈 겁니다. 한사장님 삼각대도 돌려 드려야 하고. 고맙게 잘 썼습니다, 한사장님.
  • 윤종성 2006.10.18 19:02
    저도 금요일이나..토요일날 날씨 좋으면 달릴려고 생각중이랍니다~~~ㅋㅋ

    금욜날이나 토욜날 날씨 좋음 글올릴꼐요~~같이 가세요~~
  • 이수진 2006.10.19 01:10
    오늘 가셨군여~~~~
    전~~~ 아직두 일하구 있어요...ㅠ.ㅠ
    이번주 금요일 날씨 좋으면 잘하면 폐가 갈수있을지....모루겠습니다....
    좋은사진 많이찍구 오시구염.... 가슴으로 별을 담아오세염~~~~~~
  • 이상헌 2006.10.19 14:46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처구니란 맷돌을 돌리는 손잡이인데 맷돌과 곡식이 있어도 손잡이가 없으면 황당하겠지요.
    .
    .
    .
    어제 저는 "경통밴드"없는 일을 당하고는 황망히 접었습니다. -끝-
  • 유종선 2006.10.19 18:08
    어처구니가 없었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으셨겠습니다. ㅋㅋㅋ
  • 이종상 2006.10.19 20:35
    저도 이번주말에는 금요일 토요일 이틀 다 가보려고요. 아마도 이번에도 많은 분들 뵐것 같네요~~
  • 홍두희 2006.10.19 20:37
    난 몇년전 여름휴가때 지리산밑 숙소에 있다가 점령치로 혼자 갔었는데 다 설치하고 아이피스를 찾는데 없더군요. 억울해서 7x50 쌍안경의 접안부를 비틀어 빼서 봤지요. 20~30mm 아이피스는 되니까요. 쌍안경은 결굴 재생불량... 2만원 짜리니까 비틀었죠.
    한호진님은 뭐 좀 보셨어요? 귀신 동생이라도.
  • 윤종성 2006.10.19 21:28
    ㅋㅋ...낼 과연 볼 수 있음 좋겠다.....
    토욜날도 꼭 날씨 대박났으면 좋겠다...!!

    밧데리 만땅 충전해야겠네요!!!!!
  • 한호진 2006.10.19 22:23
    동네개가 근처까지 와서 짖더군요.쫒아가서 혼내주었습니다.나뿐넘~ㅋㅋㅋ
  • 이수진 2006.10.20 01:00
    된장...빨라야죠..히히
  • 한호진 2006.10.20 09:11
    안그래도 이상헌님과 의견조율을 끝내었습니다."너무 작다...내년을 기약하자!"그런고로 그날은 시끄러운 그넘을 된장바르는대신 젠장하고 욕만하고 끝내는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ㅎ
  • 한호진 2006.10.20 09:13
    그리고 운전팁하나~폐가 위로 올라올때 자동변속은 2단에 넣고 hold기능누르면 좀더 쉽게올라오실수 있습니다.빨리가는차 사진찍는 카메라는.....천천히 다니세요.^^
  • 남명도 2006.10.20 09:17
    2년전인가. 혼자서 폐가에서 사진촬영을 하려고
    장비세팅하고 어두워지길 기다리고 있을때 였습니다.
    어디서 개 짖는 소리가 나더니. 하얀털의 잡종개가 저를 쳐다보며 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맹이를 휙 인근으로 집어던졌더니 도망가더군요. 그러더니, 한 1분이나 2분 지났다. 어디서 1부대의 저그링(똥개)때거리가 몰려오더군요. 저랑 한 10m의 간격의 사이를 두고 대치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대충 다시한번 장비 점검을 하고 그녀석들이 생각나서 다시한번 쳐다보니, 한 6m 전방까에 움찔하고 동시에 멈추더군요. ㅡㅡ; 이것들이 "무궁하 꽃이 피었습니다"도 아니고. "이런 개XX들이" 하며 그녀석들을 쫒았습니다. 기겁을 하더군요. 그날밤 그녀석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6번 했습니다. 밤이슬 내리니 자러들 가서 끝났습니다.
  • 유종선 2006.10.20 09:25
    저글링에는 화이어뱃이특효... 된장바른...
  • 이상헌 2006.10.20 18:46
    (밤이슬 내리니 자러들 가서 끝났습니다) -- 옛날 생각나서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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