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피디스켓이라.....추억의 물건이네요.^^예전에 486에다가 코만치라는 헬기시뮬레이션게임까는데 1.44짜리가 26장이 들어갔다는....

대단하십니다.....그저 이 말밖에는......

지난번에 김완기님께서 경험이 있으시다더니 벌써 알아보시고 계시네요 ^
저는 플로피가 없어서 ㅠ.ㅠ
정말 우리나라 개기 일식 언제 한번 안생기나~~ ㅠ.ㅠ

요즘 회사 일이 많이 생겨 밤에 집에 가면서 하늘만 하염없이 쳐다봅니다.
일식 때 카메라 필름이나 플로피 디스크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눈에 무지 나쁘답니다. 시력이 나빠지는데 일조를 하고 백내장이 올 수 있는 확률을 높이고 등등.
가시광선 뿐 아니라 자외선, 적외선 등을 모두 차단해줘야하는데 현재 맨눈으로 안전하게 해를 볼 수 있는 필터는 전세계적으로 딱 하나만 있답니다. 미국 규격으로 (한국 규격은 몰라서리..., 죄송) 용접할 때 쓰는 필터인데 그중에서도 NO. 14 만 해당된다고 하네요. 이 내용은 Backyard Astronomers 책의 122페이지에서 몇페이지 더 넘겨보면 나옵니다. (first edition 기준)
망원경 전용 필터야 매우 매우 안전하지만 비싸고, 또 망원경용이므로 맨눈으로 보면 디테일(흑점)이 잘 안보이는 것 같더군요.
해를 직접 보므로 선글라스 선전 등에서 말하는 것과 같은 "자외선 차단 99%" 등으로는 안되는 모양입니다.

윤석호님 안녕하십니까? 뵈온지가 오래되었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설현장에서 ARK 전기 용접사들이 착용하는 마스크에 붙어있는 검은 우리 같은 필터군요

김덕우님 뵌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장만하신 망원경도 보고 싶군요.

미국 철물점에서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진 것을 판다고 하더군요. 아마 필름 형태 비슷한 모양입니다. 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서리... 유리마스크 안쪽에다 붙여서 쓰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