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도 선생님 초면에 인사드립니다
김덕우라 합니다
임도에서 뵙겠습니다

어제 임도에 갔다가 황사와 구름으로 솜뭉치같은 목성을 보았습니다.
오늘 황사만 없어지는 조짐이 보이면 저도 갑니다.

저역시도 초면에 인사드립니다 김종길 올시다.필드에서 뵙게되는날이 있으리라 생각되고요.
반갑습니다.그리고 윤석호님 정말 오랫만이군요.다시 관측에 열중하게 되어서 기쁨니다.

황사 사라지고 나면 하늘이 예술일듯 합니다.
낼 아침 등산약속으로 인하여 전 못갑니다. ㅠ.ㅠ
그래서 하늘은 대박 날것 같네요... 가시는분들 황홀한 밤 보내고 오세요~~

김종길님 안녕하세요.
어제 임도에 갔다가 김종길님 안오신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섯 사람이 모였는데 그 중에 안시용 망원경 가지고 온 사람은 저 혼자 뿐이었거든요.^^
안시파 만으로 새로운 서천동을 구성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난 면도"를 해야 되니간 패쑤...예서 면도란 그간의 묵은때를 벗기고 가족간의 우애증진을 위한 나들이...
쓰고보니 또 헛소리..ㅋㅋ 어젠 구름과 황사와의 한판패였습니다.오늘은 유선생님이 안가신다니 대박이 틀림없군요.홧팅...

어제 참다못해 나간덕에 오늘은 저도 "면도"하기로 ....
황사와 구름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밤이었습니다. 오늘이 훨 나을것 같습니다.

참여하신단 분들 저녁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사장님 이상헌님과 같이 오시죠...면도는 임도에서 하시는것도 좋을듯 한데요..그리고 말씀드렸던, 그 임차문제도 이야기도 할겸 간만에 할 이야기가 많을것 같은데요..ㅋㅋ

ㅠㅠ...어젠......정말....좌절이란 단어가.....딱 상황에 알맞은 단어인듯합니다..

오늘 벙개관측 대박나세요~~~

윤석호님 이제 저는 수피령으로 관측을 다니려고 합니다.연천군 장남면에도 여러번 다녔었는데......
우선 양평보다는 가깝고요.그야말로 하늘이 죽여줍니다.

수피령까지는 저희집에서 120키로정도 되네요
새로운 관측지는 74키로
그래도 언젠가는 수피령 한번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