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혜성 소식이 1)폭발했다. 2)갑자기 무지무지 밝아졌다고 해서 어쩌면 금방 어두워질지도 모른다고 제가(??) 생각해서 서둘렀는데, 오래 갈것 같습니다(오래라 함은 해의 위치가 중요한데 해의 위치는 몇달은 문제 없습니다). 이번 소식은 처음 들어보는 천문현상이라 그래서 바싹 긴장도 했습니다. 보통 천문 현상은 기술이 발달되면서 야금 야금 알아갑니다. 헌데 이번 현상은 새로운 것입니다. 과거에도 이 혜성이 갑자기 밝아졌다고 하는데 지금처럼 하루만에 팍팍 (관측자의 기록에 따르면 폭팔전 1번관측과 갑자기 밝아진 관측1번, 그리고 아주 밝아진 관측 1번의 시간이 하루또는 이틀에 이루어 졌으니 현대 과학기술의 쾨거인지, 아마추어의 집념인지는 모르지만 아마추어의 쾌거이었기를 마음모아 빌어봅니다.
제가 생각컨데 오개 갈거고, 아마 더 밝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헤성이 부스러기를 지금도 우주공간에 뿌리고 있지않겠어요?

그럼 그렇게 많은 부스러기를 폭발적으로 많이 뿌린다면...
그렇다면..
엄청난 유성우가 언젠가는 오겠군요.
그날이 기달려집니다~~

궤도가 화성과 목성사이라네요.
http://ssd.jpl.nasa.gov/sbdb.cgi?sstr=17P;orb=1

오옷!! 저 궤도라면... 유성우는 없는 것인가요? OTL
근데 참 헤성 궤도가 희안하군요...
소행성처럼 도는 헤성이라??? 거참....

아아~ 이번주 쉬었으면 좋겠네요. ^^ 세상물정 모를때 핼리혜성을 그냥 보내고.. 철없을때 하쿠다케와
혜일밥을 보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혜성을 관측해보고 싶네요.^^ 뭐 물론 장비는 열악하지만.;;